식도락! - 레시피/빵집을 습격하다

[제빵36레시피]열일곱번째,'치즈스틱 & 설날선물(파운드케익,쿠키)'

삼킨태양 2010. 2. 16. 14:41
치즈스틱
제빵 첫째날에 배웠던 '솔트스틱(술안주용)' 과 같이 재료만 조금 다를뿐 생김새는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만든 치즈스틱의 배합표는 기존의 치즈스틱보다
물과 강력분의 양을 많이 넣어서 솔트스틱 처럼 딱딱하지 않아 약간의 실패를 보았던 제품입니다.

그 맛은 솔트스틱에 비해 심심하여,
간식으로 드시기엔 딱 좋은듯 해서 포장 선물 하였네요. :D

친구왈,
첫맛은 치즈맛이 강하고

끝으로 갈 수록 맛이 사라져 일반적인 빵맛이 난다고 합니다.

 파운드 케익
 설특집 보너스로 파운드케익
 만들어 선물했습니다 :D


Diamant 쿠키
다이아몬드 처럼 생겼다고 하여 다이아몬드쿠키 라고도 하구요,
일반적인 버터롤(과자)보다 맛이 더 진하다고 할 수 있어요.
버터가 많이 들어가서 우유보다는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구요(에스프레소 또는 아메리카노)
역시 이것도 선물용입니다.

친구 만나서 카페에 시식 하시라고 몇개 드려봤는데, 반응이  괜찮았어요.
납품 제의 들어올 줄 알았는데 ㅋ 아무일 없어서 조금...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