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아침의 브런치 올리브두유안심파스타

월요일이 가장 싫은 직장인들.
그에 반해 3주연속 월요일이 가장 좋은
(3주동안 월,화만 쉬었어요~)

네, 저는 남들 쉴때 일하고 남들 일할때 쉬는
요리하는 남자 황군 입니다.

남들 일할때 쉬는 제가 달콤한 잠에 취해 힘겹게 일어나 부엌에 가서 만든 브런치를 소개합니다.



일반 우유보단 소이밀크.

두유를 좋아하는 저는 잔뜩 냉장고에 쌓아두고 먹는 두유를
그만 면요리에 넣어 만들어 먹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맛있어서....... :D

몇주전에 밀린 파스타 관련책을 보고 마트에서 파스타면을 구입하고
한동안 올리브 파스타만 먹다가 오늘은 두유를 한개 넣어봤습니다.

오우~ 굿 !

만드는법

1.큰냄비에 물1리터 소금한스푼 넣고 팔팔끓여 파스타면을 약 8분간 삶습니다.
2.팬에 기름두르고 다진양파를 갈색이 날때까지 볶습니다.
3.그 후에 올리브를 손질하여 볶고 두유를 한봉 다 넣습니다. (220ml)
4.어제 먹다 남은 안심을 대강 썰어 넣고 끓입니다.
5.끓인다기 보단 졸이는게 맞겠네요. 졸여질때 쯔음 되면 익은면을 투하 합니다.
6.면과 소스가 혼연일체 되면 적당량의 소금과 후추를 뿌려줍니다.
7.접시에 담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기호에 맞게 뿌려준후 끝!




참. 이탈리아 사람들은 우리나라 처럼 파스타를 먹을때 소스를 흥건하게 하여 먹지 않는다 더군요.
우리는 보통 파스타를 일품요리 메뉴로 시켜 먹지만 그들은 주로 코스요리에 파스타가 나오기 땜시로
풍부하게 많은 재료를 쓰는 우리와는 달리 아주 간단하게 먹는 것이 특징이라 합니다. 그리고 간이 좀 쎈것이 특징이랍니다.

그리고 이탈리아 하면 커피잖아요..?
이 사람들 대부분 저녁을 늦게 먹는데요.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속이 더부룩 하겠지요?
그래서 모카포트에 커피를 끓여 간단한 빵과 함께 간단한 "아침"을 먹는답니다.

그후 출근해서 "아침"을 한번더 먹는다네요.

그렇게 나눠 먹는게 그들의 오래된 습관이라네요.

아무튼 이친구들은 에스프레소를 참 싼가격에 먹을 수 있어서 너무 부럽습니다.


Trackbacks 0 / Comments 6

  • 비바리 2011.11.26 17:14 신고

    저는 왜 이런 요리 먹으면 소화가 안되고
    종일 더부룩할까요?
    잘 지내시지요?

    • 삼킨태양 2011.11.27 00:12 신고

      그런가요 ??
      저는 유지방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었을때 더부룩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과단백에 과염분 그리고 여러가지 조미료 들이 많이들어가면 속에서 힘든건 당연한것 같아요.
      저도 가~~~끔 해먹는 음식이라 ^^
      한식에 비해서 속이 무거운건 모두 같을것 같군요

  • 오나라 2011.11.27 10:06 신고

    와~
    진짜 맛있을것같습니다.
    침이 "꼴깍"하고 넘어감니다.

  • 아톰양 2011.12.07 22:25 신고

    요리하는 남자라는 문구가 왠지 멋진데요!! 으헤헤헤헷!
    너무 맛있다니! 요거 한번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 :]

    • 삼킨태양 2011.12.12 10:37 신고

      기냥 집에있는 재료로 대~~충 만들었는데 맛나더군요 ^^

  • 후레드군 2011.12.13 10:44 신고

    두유 파스타라.....신기하네요 ㅎ

    저는 올리브나 토마토 소스는 좋은데 크림쪽은 별로 안 친해서ㅠㅠ 두유는 좀 다르려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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