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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마운틴] 4박 5일간의 짧은 여행 part.1

캐나다 다녀온지 1년이 훌쩍 지났건만, 사진을 반도 올리질 못한 나의 게으름. 올해 끝나기전엔 무슨일이 있어도 다 올려야할 것인데, 4박 5일간의. 로키마운틴 여행은 내 인생에 가장 규모가 큰 여행이었고. 대자연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아닌가 싶다. 자연앞에서 우리내 인간은 동물과 같았다. 함께 숨쉬고 공존하는 또다른 세상에 와있는. 로키는 천국 이었다. [로키가는날 어느 고요한 마을에서 점심식사와 휴식을 즐기며] 4박 5일의 캐나다 여행은 정말 짧았다. 4박5일에 로키마운틴을 다 돌아보는건 빡빡한 일정이 아닐 수 없었다. 빡빡한 일정이라고 느끼지 않은건. 여긴,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캐나다 였기 때문이다. 날씨가 이렇게나 따뜻한데. 로키를 위해 점퍼를 챙겨갔다. 거긴 1년내내 춥다고 ..

[중식] 주말이나 귀찮을 땐 표지그대로 짜빠게티를!

밥해먹기는 귀찮고. 입은 당기고. 마치 주말과 같은 귀차니즘에, 모든 야채 몽땅 넣어 제대로 된 짜빠게티를 만들어 근사하게 대령! 어머니께선 "앞으로 자장면 사먹지 말자. 집에서 이렇게 먹어도 충분히 맛있고 최고네!" 어머니만큼 내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직 없네요 : ) 참고로 짜빠게티 한개로 만든거에요. 둘이먹어도 양이 충분히 많아집니다. 아마, 야채의 양이 무지막지 하게 들어가서 인듯 ^^ 맞다! 파송송 넣어 달달 볶아서 먹어도 맛이 그만입니다. 마늘다진거 넣어도 깔끔하지요. 저는 몽땅 다넣었는데. 위의 사진글엔 빼놓았네요 :D

체험단 당첨 되었어요!

제가 쓰고 있는 아이팟나노 4세대. 이녀석.그동안 휘감고 있는 보호필름의 수명이 한계에 달한것 같네요. 너덜너덜 먼지도 쌓이고 그래서 구입하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체험단 모집을 하길래, 글을 올렸더니! 덜컥 체험단에 당첨되었네요 !! 쉴드보호필름이 보통 1만원이 넘거든요 ^^ 좋은기회 잡은 것 같네요. 냉정하게 체험단 활동도 하고, 케이스도 덤으로 받고 ! 여기 저의 닉네임이 보이죠 ? 지난달 티스토리에서 무료 영화권에 이어, 이번엔 실드 체험단 까지! 오오- 기분좋아!

[간식] 메이플 시럽을 넣어 만든 "고구마 미니볼"

집에 고구마가 뒹굴뒹굴 나돌고 있고 거기에 정기구독 하는 수퍼레시피 12월호 따끈따끈하게 집에 도착하셨고!! 바로 요리들어갑니다. 새로 구입한 카메라로 무작정 찍어댔습니다. ㅋ 맘에 듭니다. ㅎ 고구마 미니볼. 어떤가요~ 먹기 좀 아깝게 보이나요?? ^^; 포토샵만 했을뿐. 실제론 그냥 잡히는데로 먹는게 전붑니다. 풉! 만들면서. 이런걸로 요리봉사 하면 참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미혼이니. 위층집 애기 데리고 이걸 만들 수도 없는 노릇이고~ 저소득층이나 소년소녀가장들.때묻지 않은 아이들과 이걸 만들어 함께 나눠먹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해 봅니다 참! 이왕에 말나온거. 25일. 크리스마에 특별한 계획 없으시면. 우리 몰래산타 봉사 해요. 울산분이면 더 좋겠구요. 그외의 지역엔 아마 ..

역시 초대장 배포는 냉정해야 했다(배포 완료)

2008년 3월 31일. 해군-병장 제대후 2008년 4월 1일. 티스토리에 처음 가입! 그리고 활동! 물론, 티스토리는 쉽게 가입이 되지 않는 초대장 시스템으로 되어있기에 제대하기 1주일 전부터 초대장을 찾기위해 돌아다녔었다. 내겐. 초대장 구하는거 그리 어렵지도 쉽지도 않았었다. 나땐 그랬다. 적어도 내가 초대장 구할 땐 그랬단 말이다. 요즘도 초대장 구하기는 쉽긴 하나보다. 왜?? 가입해놓고 활동 하지 않는 분이 너무나 많다 - 내 개인적으로 블로그 1년차가 되고나서야 어느정도 블로그의 감을 잡을 수 있었는데. 문제는 다름아닌 초대장 배포에 있다. 티스토리가 타 블로그에 비해 가입이 까다로운 거 그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한다. 그래서. 티스토리를 하기 위해 몰리는 사람들은 모두 초대장을 구하려..

주말을 주말답게 보내는 방법

내 블로그 이웃 '클로로포름' 님께서 주말은 3일쯤 푹 쉬어줘야 주말인것 같아요. 라고 얘길 하셨는데. 일리있는 말씀 :) 금요일 부터 3일간 푹 쉬어봤더니. 아- 이정도 쉬었으니 정말 재충전이 되는것 같다. 주말을 주말 답게 보내는 방법?? 뭐 별거 있으랴- 가장 일반적인 주말 보내기 법 : tv를 보면서 소파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사람 "couch potato" 우리나라에선 couch potato 란 말을 안쓰지만, 미국엔 흔히들 감자칩을 달고 살테니 이런 말이 나왔다고 생각이 든다. 칼로리 높은 감자칩 혹은 주말이니 든든하게 "짜빠게티"를 먹고선 바로 소파로 직행 하여 리모컨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tv를 보는 거다. 이런 장면은 세계 어디서나 다 볼 수 있는 주말의 장면이 아닐까 싶다. 유럽이었던가?..

잡생각이 들때 왕창 책이라도 읽으면 좀 나아질까!?

집근처 도서관에서 대출카드 3장(내것, 동생것, 어머니것)을 들고 무려 9권이나 빌려왔다. 오오- 완전 타이밍이 좋다. 오늘 신간이 들어왔던 날인가 보다. 새책 냄새가 너무 좋다. 사람손때 묻지않은 책들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망설일것 없이 잡히는데로 몽땅꺼내어 책상에 앉아 아홉권을 선별했다. 즐겨보는 요리책들, (''도쿄에 가면 요리가있다'' 이 책은 얼마전 영풍문고에서 내용이 재밌어서 똑딱이 디카로 접사해서 몇장몇장 찍어 갔었는데, 이렇게 도서관에 비치 될줄은 !! 너무 반가웠다 *_*) 그리고 조혜련의 미래일기. 뻔한 자기경영 도서겠지만. 이웃님 추천으로 예약까지 해서 빌린책. ''보트, 어느 멋진날'' 이 두권은 책읽기 습관을 바꾸려고 신중하게(?) 선별해서 빌려온 것! (저자가 모두 외국인 이다..

아니다 싶은 건 과감히 포기하세요

제가 존경하는 분 공병호님 께서 삶이란 "필요 없는 부분을 깍아 내는 것" 이라고 말하셨습니다. 이런 습관을 가져야 겠어요. 갖고 싶은 것 ,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 욕심쟁이인 제게 필요한 건 다름 아닌 내. 려. 놓. 음 인것 같다는 생각을 해봐요. 우선순위에 들지 않는 것은 과감히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해요. 눈떵이 처럼 불어난 모든일들 어떻게 감당하려구요. 모든길을 다 갈 수는 없죠 "현명한 길"을 가야합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선별 배포 마감되었습니다.

금일 아침 8장 배포 한 이후로 현재 3장 남았습니다. 안녕하세요 ! '삼킨태양' 입니다.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하고자 하시는 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립니다. 티스토리는 초대장에 의해서만 가입이 되기 때문에 개인의 e-mail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셔야지만이 블로그 개설이 가능하십니다. 초대장을 몇번 배포를 해봤는데 저도 어느정도 노하우가 생기네요. 1. 초대장을 보낸후 바로 개설하지 않는 분께선 초대장을 다시 회수해 가겠습니다. 2. (선착순이 아니니 차분하게 댓글을 달아주세요) 블로그를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개설 의지 여부에 따라 판별하겠습니다. 이런분께는 초대장을 드립니다. 1. 블로그를 처음 하지만 블로그를 어떻게 꾸미겠다는 구상 의지가 강력해야 합니다. (주제가 무엇인지) 2. 이메일 주소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