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 레시피 168

[밑반찬] 다이어트에 좋은 '곤약호두조림'

칼로리도 적고 밥반찬으로도 좋고 포만감으로도 좋은 어디 나무랄대 없는 '곤약'은 구약나물의 알줄기로 만든 가공식품 입니다. 곤약에는 글루코만난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녀석은 수분과 식이섬유로 가득차 있고 무엇보다도 (소화기관에서 소화되지는 않지만) 장을 부드럽게 자극시켜 배변활동을 돕고 변비와 다이어트에 정말 좋아요. (마트에서) 어묵에 손이가려다 곤약을 집에서 해먹어 보질 않아서 냉큼 집어 해봤어요. 곤약을 뜯었을때 그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물에 살짝 데치면 냄새가 없어져요. (데친후 찬물-더욱더 쫄깃해짐) 보통은 곤약과 어묵의 조합 혹은 감자와 함께 조림을 하는데 불포화지방산(오메가3)이 가득 들어있는 견과류 호두를 넣어서 함께 졸였습니다. 재료 다시마국물 1/2컵, 간장2큰술, 물엿1큰술, 물1큰술, ..

'크림빵'

배합표 강력분 1500g, 설탕 240g, 소금 30g, 이스트 60g, 쇼트닝 180g, 물 795g, s-500 30g, 분유 30g, 계란 150g 공정과정 1.클린업단계 유지투입 - 최종단계 27도 2.1차발효 3.분할 46g - 환목 - 중간발효 (5~10) 4.성형 및 팬닝 5~8개 준비후 크림 충전하거나 식용유를 바른다. 5.2차발효 6.굽기 상 195도, 하 160~170도. 10~15분 카스타드크림 물 1200g(우유 대체가능),노른자 180g, 설탕 300g, 전분 120g, 버터 72g, 럼주 24g

'소시지야채빵'

어릴때 가장 좋아했던 빵이 이녀석이 었는데- (고로케 추가!) 지금은 너무 비싸서 사먹기도 힘들더라구요 -_- 이걸 만들고 나서 빵집에 가보니 가격이 1700원 이나!! 하네요 - (그래도 빵집은 적자로 인해 힘들다고 하네요) 만들기 전까지 어떻게 저렇게 소시지가 따로따로 균일하게 박혀있는지 너무 궁금했거든요 ~ 피자 토핑처럼 소시지를 여기 저기 넣어서 굽는 줄로만 알았는데, 반죽안에 소시지 넣고 가위로 V모양으로 잘라 펴보니 저런 모양이 나오네요. 완전 신기! +_+ 배합표 강력분 1000g, 이스트 40g, 소금 15g, 설탕 150g, 계란 150g, 버터 150g, s-500 10g, 분유 30g, 물 45g 공정과정 1.클린업단계 유지투입 - 최종단계 잡고 2.1차 발효 3.분할 50g-환목-중..

'건포도식빵'

식빵종류는 반죽 잡고, 성형까지는 어렵지 않지만. 굽는스킬이 중요한 것 같아요. 자칫 해서 수분이 빵에 차있는 상태로 뺐을때 쪼그라 들때도 있고, 혹은 빵에 상처를 줘서 윗면이 찢어지거나 터지기도 하죠. 그래서 이녀석이 시험에 나오면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고 또 미친오븐(?)이 나오면- 센스있게 온도를 맞춰줘야 합니다. 기존 식빵에 건포도만 넣은 건포도 식빵 입니다 :) 배합표 강력분 1400g, 설탕 70g, 소금 28g, 이스트 56g, 버터 84g, 물 840g, s-500 14g, 분유 42g, 계란 70g, 건포도 280g 공정과정 1.클린업 단계 유지투입-최종단계 건포도 저속으로 섞고 2.1차발효 3.분할 - 환목 - 중간발효 4.성형 및 전처리 5.2차발효 6.굽기 상 170, 하 190 ..

'쁘띠가또-후람부아즈'

마들렌 비스퀴와 시럽과 무스를 모두 합쳐 만든 "쁘띠가또-후람부아즈" 동그란 원형틀안에 무스필름 끼우고 산딸기 퓨레를 바른 비스퀴를 넣고 그위에 휘핑한 크림을(산딸기 퓨레와 함께 섞은) 채운후 다시 비스퀴를 넣고 휘핑한 크림을 또 바르고 위에 초콜렛으로 장식. 냉동실 또는 냉장실에 보관하는 쁘띠가또, 응용해서 파르페 또한 이렇게 만드는데- 개인적으로 맛은 그다지 풍부하진 않다. 그러나 만들기 쉽고 모양새가 좋아서 커피와 함께 내어 놓으면 좋을듯 하다-

'소보로크림빵'

지난시간에 했던 소보로에 속재료를 배합하여 넣은 '소보로크림빵' 입니다. (위의 사진은 지난시간 소보로빵) 생크림을 휘핑하고-여러가지과일을 잘게 다져서 휘핑한크림에 섞은후 소보로에 넣고 위에 슈가파우더로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Tasting notes 기존의 소보로빵은 심심한 반면 또 기존의 크림빵은 너무 달고 빵표면의 맛이 너무 단순한데에 반해, 소보로크림빵은 소보로의 바삭한 겉면과 속의 크림(과일을 섞어서낸)은 조화가 좋다. 그리고 기존의 크림빵 보다 크기를 작게 분할하여서 느끼함을 줄였고 한입크기(?) 먹기 좋게 하였다. nots 소보로를 만들때, 소보로가 되게 되었다면 중력분을 조금씩 섞으면 괜찮다.

비건(채식)으로 지구를 살리자 - 국제 비건 채식 체인점 '러빙헛'

룸메이트 추천으로 '채식레스토랑을 찾았다'비건(채식)으로 지구를 살리자는 슬로건을 내건 "국제 비건 채식 체인점"으로, 외국인은 물론 식이요법을 하는 사람. 혹은 마음먹고(?) 채식체질로 바꿔보겠다는 사람들도,그리고 호기심으로 오는 사람들. 등등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는데. 나의 경우엔 룸메에게 채식레스토랑이 있다는 말에 당장 달려왔던 곳이다. (그만큼 내 개인적으로 채식(비건)의 이로움을 몸소 느껴봤기 때문이다.블로그 포스팅으로도 채식프로젝트 까지 해봤으니 말이다.)일반적으로 우리가 채식주의자라고 하는 베지테리언(Vegetarian)은 크게 4가지로 나누는데이것 역시 사실은 육식이 기본으로 정착된 서양에서의 개념이다.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에서는 채식주의자.라고 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