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4

자연앞에서 인간은 정말 작은존재

자연 앞에서는 인간은 정말 작은 존재다. 자연앞에서 인간의 걱정고민은 너무 작아 하찮으며 결국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캐나다 밴프, 로키마운틴에 올랐을때. 광활한 숲속안에 우리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먼지처럼 느껴졌다. 삼킬것만 같은 숲의 나무와 계곡들은 너무 위대하여 가까이 다가갈 수 조차 없었다. 그런데, 우리내 인간은 별것 아닌 것에 목숨걸고 왈가왈부 하며 목에 핏대 세우며 광분한다. 어쩌면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숲을 보지못하고 그 숲속의 키높이 나무에, 눈높이에 있는 먼지만 발견하는 건지도 모른다. 마치 그것이 전부인 것 처럼 ...........

[로키마운틴] 4박 5일간의 짧은 여행 part.1

캐나다 다녀온지 1년이 훌쩍 지났건만, 사진을 반도 올리질 못한 나의 게으름. 올해 끝나기전엔 무슨일이 있어도 다 올려야할 것인데, 4박 5일간의. 로키마운틴 여행은 내 인생에 가장 규모가 큰 여행이었고. 대자연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아닌가 싶다. 자연앞에서 우리내 인간은 동물과 같았다. 함께 숨쉬고 공존하는 또다른 세상에 와있는. 로키는 천국 이었다. [로키가는날 어느 고요한 마을에서 점심식사와 휴식을 즐기며] 4박 5일의 캐나다 여행은 정말 짧았다. 4박5일에 로키마운틴을 다 돌아보는건 빡빡한 일정이 아닐 수 없었다. 빡빡한 일정이라고 느끼지 않은건. 여긴,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캐나다 였기 때문이다. 날씨가 이렇게나 따뜻한데. 로키를 위해 점퍼를 챙겨갔다. 거긴 1년내내 춥다고 ..

[캐나다 여행을 통해 만난 사람들]서로 의지하고 응원해줬던 모두들..! 새해 복 받길!

잊지못할 그 순간들.. 완전짧은 영어 실력으로 캐나다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던 내 인생의 첫 여행! 캐나다 여행이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 줄은 어느정도 예상했다. 그만큼 원했던 터라, 그치만 이정도일 줄이야. 많이 변해가고 있다 좀더 성숙해 져가고있는 나 자신을 보고 있다. 2009년의 시작이다. 2008년엔 저렇게 보냈으니 2009년은 또다른 도약을 위해 준비해야할 떄다. 소의 해니까, 소처럼 우직하게 끊임없이 멈추지말고 성실하게.. ! 고맙다. 네 덕분이야. 2009년을 이렇게 활기 차게 시작하게 된건 말이야 ! 가슴이 꽉찬 이느낌 2009년 까지 쭈욱 지속될 테니 지켜봐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