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정말 충동적으로 구입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익숙한게 무섭다고나 할까요..? 몇년 전부터 지금까지 저는 메일로 항상 고도원님의 "아침편지"를 구독하여 하루에 하나씩 봤습니다. 헌데, 어제 메일에 책이 출간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망설임없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네요. 보통 몇번 고민을 하고 구입하는게 정상인데, 몇년 동안 구독해온 익숙함과 믿음때문 인것 같습니다. 배송도 하루만에 잘 왔구요. 책의 그림이 있어 좋습니다. :D 제가 집중력이 안좋은겐지.. 글만 있는 책은 경영서적, 전공서적 외에는 좋아하질 않아요. 카툰이랄까요? 광수생각처럼 교훈이 있는 책 그런책 좋아해요. 파페포포 시리즈도 좋구요! 공병호님의 초코렛과 에스프레소도 구입하여 늘 두고두고 읽었었구요. (서울상경하며 놓고 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