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5

영향력 있는 요리인이 되는 것

율란(栗卵)은 대한민국의 전통 과자의 하나로 밤가루에 계핏가루와 꿀을 넣고 밤 모양으로 빚어 꿀과 잣가루를 묻혀 만든다. 원래 이 음식은 황해도 안악 지방의 향토 음식이었다. 요즘 저는, 어깨넘어 배우고 직접 요리 하면서 배우고, 함께 식자 자리에서도 배우고 길걸으며 대화중에도 배우고 그래서 요즘은 배움에 흠뻑 빠져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항상 머릿속에 드는 생각은 '영향력 있는 사람이 무조건 되어야 겠구나' 가 머리속을 꽉 채우고 있습니다 바람이 찹니다. 얼굴을 스치는 바람이 확 달라짐을 늦은어제 느꼈습니다. 드디어 겨울입니다. 가을 탈 겨를도 없이 겨울이 왔습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왠지 올겨울 무진장 길고 추울것 같으니까요... ^^

[이른 2010년 준비] 위클리 플래너 구입

좀 이른 감이 있지만, 2009년 후딱 지나가라는 맘에 2010년 위클리 플래너를 구입했습니다. 지난 4년간 미니사전 두께의 (여권크기보다는 큰) 다이어리를 쓰곤 했었는데. 이젠 그것 마저 무겁고 ~ 디지털 시대에 너무 뒤쳐지는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강해 무겁고 불편한 다이어리는 작년부터 중단 했습니다. 대신, 휴대폰과 연동하여 먼슬리(monthly) 계획은 휴대폰에. 굵직굵직 하고 중요한 계획들은 A4로 월계획표를 뽑아서 적어두고. 나머지 위클리(Weekly), 데일리(Daily) 는 따로 플래너를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뭐, 개인 취향이고 개개인의 스타일에 따라 다르시겠지만. 저는 늘 하는 짓(?) 이라, 항상 신중하게 고릅니다. (꾸준히 쓰려고 최대한 노력을..) 그중에, 제가 구입한 가격대비 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