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8

가장 기뻤던 순간

사람이라면 누구나 칭찬을 듣기 좋아한다. 좋은 얘길 좋아하지 지적당할 말들은 좋아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헌데, 어디서 봤는지 확실치 않지만. 고든렘지가 했던 말이었던 것 같다. 적어도 요리사 라면, 좋은 칭찬 보다. 수정해야 할 점. 보완할 점을 듣고 나쁜 점만 들으려 애써라 라는 것이다. 그래야 고치고 수정하고 다시 개발하고 연구하는 것이지 그렇지 않고 칭찬만 들어 내가 기분좋아 지고 그 칭찬으로 인해 춤을 춘다면 그때 당시에야 좋을지 모르나, 장기적으로 봤을땐 크게 발전하지 못한다는게 선배님들의 말이다. 처음만든메뉴. 두부양이 모잘라 잘라야만 했었는데 오히려 모양이 좋았던 나의 메인메뉴다. 여기저기 레시피 찾아보고 인터넷도 뒤져보고 모든 아이디어를 종합해서 나온 불안정한 메뉴지만. 이것을 데모 품..

[샐러드] 나? 웰빙 족이야! "두부샐러드" 만들기 !

정말 오랜만에 칼을 들어보네요. 오늘은 웰빙 음식 "두부샐러드" 입니다! 아침에 부담 없이 먹으면 좋을듯 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마요네즈와 케찹등의 드래싱을 쓰지않고 당근 드래싱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D (당근이 몸에 좋은건 아시죠? 당근의 효능) 자, 그럼 시작합니다. 너무 간단해서 몇줄이면 끝나네요 :D 주재료 : 두부(1/2모, 양상추(적채나 양배추도 되요. 개인 기호에 맞게), 오이 당근 드래싱 : 당근 간것(반개), 올리브유(2 숫가락), 식초(1 숫가락), 양파즙(1/4개) 1. 두부 반모를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깍두기 처럼 썰어서 식힙니다. 2. 당근과 양파를 강판에 갈아 놓고 TIP. 레몬즙을 넣어도 좋고 레몬을 갈아도 좋습니다! 맛이 산뜻하고 좋아요! 3.양상추와 양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