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도 끝났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점심먹고 자전거에 물통, 카메라 챙겨들고 출발합니다 ! 마음 같아선 울산-경주 까지 가버릴 기세인데 이거!! 허나,갑자기 날씨가 좋지 않아서 자전거가 혹여 비에 젖을 까봐 얼른 들어왔죠, 오는길에 새로생긴 자전거 도로도 밟고 왔는데, 점점 공사가 되는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D 약 6km, 주행시간 2시간 이번주에 비소식이 없고 화창하다면 이른아침에 경주까지 한번 장거리 해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 물론, 왕복은 제겐 너무 힘들것 같고 폴딩자전거이니 경주역에서 기차로 점프해서 오는 계획도 좋을듯 한데... ! 무튼 여기 산책로 정말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