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만들기 27

'크림빵'

배합표 강력분 1500g, 설탕 240g, 소금 30g, 이스트 60g, 쇼트닝 180g, 물 795g, s-500 30g, 분유 30g, 계란 150g 공정과정 1.클린업단계 유지투입 - 최종단계 27도 2.1차발효 3.분할 46g - 환목 - 중간발효 (5~10) 4.성형 및 팬닝 5~8개 준비후 크림 충전하거나 식용유를 바른다. 5.2차발효 6.굽기 상 195도, 하 160~170도. 10~15분 카스타드크림 물 1200g(우유 대체가능),노른자 180g, 설탕 300g, 전분 120g, 버터 72g, 럼주 24g

'소시지야채빵'

어릴때 가장 좋아했던 빵이 이녀석이 었는데- (고로케 추가!) 지금은 너무 비싸서 사먹기도 힘들더라구요 -_- 이걸 만들고 나서 빵집에 가보니 가격이 1700원 이나!! 하네요 - (그래도 빵집은 적자로 인해 힘들다고 하네요) 만들기 전까지 어떻게 저렇게 소시지가 따로따로 균일하게 박혀있는지 너무 궁금했거든요 ~ 피자 토핑처럼 소시지를 여기 저기 넣어서 굽는 줄로만 알았는데, 반죽안에 소시지 넣고 가위로 V모양으로 잘라 펴보니 저런 모양이 나오네요. 완전 신기! +_+ 배합표 강력분 1000g, 이스트 40g, 소금 15g, 설탕 150g, 계란 150g, 버터 150g, s-500 10g, 분유 30g, 물 45g 공정과정 1.클린업단계 유지투입 - 최종단계 잡고 2.1차 발효 3.분할 50g-환목-중..

'건포도식빵'

식빵종류는 반죽 잡고, 성형까지는 어렵지 않지만. 굽는스킬이 중요한 것 같아요. 자칫 해서 수분이 빵에 차있는 상태로 뺐을때 쪼그라 들때도 있고, 혹은 빵에 상처를 줘서 윗면이 찢어지거나 터지기도 하죠. 그래서 이녀석이 시험에 나오면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고 또 미친오븐(?)이 나오면- 센스있게 온도를 맞춰줘야 합니다. 기존 식빵에 건포도만 넣은 건포도 식빵 입니다 :) 배합표 강력분 1400g, 설탕 70g, 소금 28g, 이스트 56g, 버터 84g, 물 840g, s-500 14g, 분유 42g, 계란 70g, 건포도 280g 공정과정 1.클린업 단계 유지투입-최종단계 건포도 저속으로 섞고 2.1차발효 3.분할 - 환목 - 중간발효 4.성형 및 전처리 5.2차발효 6.굽기 상 170, 하 190 ..

'소보로크림빵'

지난시간에 했던 소보로에 속재료를 배합하여 넣은 '소보로크림빵' 입니다. (위의 사진은 지난시간 소보로빵) 생크림을 휘핑하고-여러가지과일을 잘게 다져서 휘핑한크림에 섞은후 소보로에 넣고 위에 슈가파우더로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Tasting notes 기존의 소보로빵은 심심한 반면 또 기존의 크림빵은 너무 달고 빵표면의 맛이 너무 단순한데에 반해, 소보로크림빵은 소보로의 바삭한 겉면과 속의 크림(과일을 섞어서낸)은 조화가 좋다. 그리고 기존의 크림빵 보다 크기를 작게 분할하여서 느끼함을 줄였고 한입크기(?) 먹기 좋게 하였다. nots 소보로를 만들때, 소보로가 되게 되었다면 중력분을 조금씩 섞으면 괜찮다.

[제빵36레시피]스물두번째, '빵도넛'

빵중에 아무래도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게 도넛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집 근처엔 제가 어릴적 부터 지금까지 줄곧 한자리에서 20년동안 도넛만을 구워오신 도넛의 달인 아저씨가 일주일에 한번은 꼭 오셔서 즉석도넛을 만들어 판매하고 계시죠. 헌데, 한번도 사먹어본적이 없네요. 저는 도넛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너무 달아서;; 차라리 설탕 안발린 도넛 원츄 ! 공정과정 및 레시피 필요하신 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빵36레시피]스물한번째,한입 베어 물면 입안에 사르르 '마들렌'

마들렌은 1845년 브스헬 프랑스 대사전에 처음으로 나옵니다. 가토의 일종인 마들렌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과자입니다. 마들렌은 황금색으로 구워졌고 입에 넣으면 가벼운 맛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게되는 과자입니다. 독특한 맛을 내기위해 꿀이나 아몬드 파우더 등을 넣기도 하고 황금색을 잘 내기 위해 계란은 노른자만을 사용하기도 합니다.마들렌도 다른 과자들과 마찬가지로 그 유래를 정확히 알기는 어렵습니다. 대체로 몇 가지 설들이 있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그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우선 18세기 중엽에 프랑스 로렌지방 무즈현에 있는 꼬메르시(Commercy)마을에서 발생되었다고 하는 설입니다. 이 마을에서 열린 야외 파티에서 우연히 여자요리사가 만든 과자가 손님들로부터 절찬을..

[제빵36레시피]스무번째, '고로케'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굽다

고로케와 크로켓은 분명히 다릅니다. 고로케를 빵으로 분류한다면 크로켓은 요리라고 할 수 있지요. 아시다시피 고로케는 고기와 야채속을 넣고 빵가루 묻혀 튀기는 빵입니다. 그에 반해 크로켓은 빵과는 다른 빈대떡 모양에 육고기 튀김옷을 입힌 요리이죠. 어찌보면 비슷하지만, 가장큰 차이점은 빵인 고로케는 발효과정을 거쳐야만 해요. 그래서 집에서는 만들기가 불편해요. 크로켓(croquette)은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발명되었습니다. 라구(ragout, 고기나 야채를 넣고 끓인 스튜)에 빵가루나 향신료를 묻혀 튀긴 것이 시초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그러나 크로켓이 보다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네덜란드로 전해진 이후였습니다. 1909년 네덜란드의 제과기술자(Kwekkeboom)가 프랑스를 여행하던 중에 크로켓을 만드는 ..

[제빵36레시피]열아홉번째, 핸드메이드 '참치 베이글 샌드위치'

베이글의 원산지는 폴란드이며 미국으로 넘어가 그들의 아침식사로 대변되었으며, 여러가지 방법으로 다양한 베이글이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포스팅 아랫부분에 좀더 자세한 내용. 참조) 베이글은 아시다시피 그 맛이 단백하고 쫄깃합니다. 그 쫄깃함은 물에 담궜다가 빼서 굽는 침지 때문이죠. 또 베이글은 저지방, 무콜레스테로롤 이므로 건강빵으로 알려져 있지요. (계란, 버터가 없어서 그렇죠) 참치 베이글 샌드위치 양상추, 참치캔, 오이피클, 양파, 머스타드 소스. 1.오이피클, 양파는 곱게 다집니다. 2.참치캔은 기름을 쫙 빼고 1과 함께 머스터드 소스와 섞습니다. 3.자른 베이글에 머스타드 소스를 야간 바르고(아래위) 2의 속재료를 넣습니다. 4.마지막으로 양상추를 구멍에 막고 뚜껑 덮어 마무리. 약 20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