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

[간식] 메이플 시럽을 넣어 만든 "고구마 미니볼"

집에 고구마가 뒹굴뒹굴 나돌고 있고 거기에 정기구독 하는 수퍼레시피 12월호 따끈따끈하게 집에 도착하셨고!! 바로 요리들어갑니다. 새로 구입한 카메라로 무작정 찍어댔습니다. ㅋ 맘에 듭니다. ㅎ 고구마 미니볼. 어떤가요~ 먹기 좀 아깝게 보이나요?? ^^; 포토샵만 했을뿐. 실제론 그냥 잡히는데로 먹는게 전붑니다. 풉! 만들면서. 이런걸로 요리봉사 하면 참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미혼이니. 위층집 애기 데리고 이걸 만들 수도 없는 노릇이고~ 저소득층이나 소년소녀가장들.때묻지 않은 아이들과 이걸 만들어 함께 나눠먹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해 봅니다 참! 이왕에 말나온거. 25일. 크리스마에 특별한 계획 없으시면. 우리 몰래산타 봉사 해요. 울산분이면 더 좋겠구요. 그외의 지역엔 아마 ..

[3박4일간의 손님대접]수아,안나(남매)의 울산,경주 여행

어머니의 마음이 이러 한걸까 , 우르르 왔다가 밥먹이고 샤워하라고 수건챙겨주고 옷챙겨주고 하다 보니 시간이 다가고 그렇게 우르르 왔다가 또다시 우르르 가버리니 텅빈 집안에 혼자 남겨져 있는 내가 어찌나 외롭고 기분이 그러한지..... 허나, 그것도 잠시 뿐이더만 ㅋㅋ 지금은 다시 내 생활로 돌아왔고, 푹 쉬고 잘 먹고 간다는 말을 듣고 긴장풀고 임무 완수했다는 생각에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 다음번엔 객관적인 음식평을 하도록!! 내가 밥 안먹여줄까봐 무조건 맛있다고 한거 같은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