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c3.0 2

미니벨로 타고 울기등대 아닌 '슬도등대' 가다

♪ ouvelle_vedette_feat_fleur_sanderson-with_you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슬도등대'는 울기등대로 들어가는 입구(해수욕장 계단아님)에서 진입하거나 또는 방어진항 앞바다로 가면 볼 수 있게 되는데 이국적인(?) 풍광 때문에 사진촬영을 위해 외지에서 오는 분들이 종종있다.이곳은 내 어린시절에 울기등대로 향하는 소풍에서 항상 샛길로 빠져 놀다 다시 돌아가곤 했던 일탈소풍의 명소다.몇년만에 찾아간 것인지....슬도등대는 해상공원 조성을 위해 공사중 이었다.다행스럽게도 슬도 고유의 아름다운 경관은 최대한 보전하고 공원화 한다고 한다. (그전에 예전에 늘 봐왔던 모습을 보러 몇번 더 가봐야 겠다)슬도는 전체 면적 3083㎡..

베를린에 가면 자전거를 마음편히 탈 수 있다

인구 300만명이 넘는 큰도시 베를린 하지만 공기가 맑다. 그것은 도시 도심 주변의 공원과 자전거 덕분이다. 전체 시민의 약 10%가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데 자전거 전용도로도 잘 되어있으며 자전거 신호등도 있다. 김훈의 자전거 유럽을 달리다 2부. 베를린 베를린에는 자전거 도로가 아주 잘 되어 있다. 빨간줄이 자전거 전용 도로 이다. 자전거 도로만이 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자전거 전용 신호등도 있다. 자전거 전용 신호등이 있듯. 콜어바이크 라고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콜어바이크는 자전거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걸고 인증번호를 받으면 쉽게 빌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 베를린은 자전거 전용도로가 650km에 이른다고 하는데, 서울에서 부산까지가 324km인 우리나라는 ...... ㅠ 자전거가 다니기엔 위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