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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주관 프로그램 '한식스타쉐프 2기 우송대소속 3팀'

2010년 07월 5일부터 입학식을 시작하여 수료까지 반이상을 달려왔습니다. 초심의 마음이 끝까지 유지되었어야 하는데 아주잠시 매너리즘에 빠졌었습니다. 다행히 저를 봐주는 함께 사는 형님, 친구가 있어 그들의 충고로 인해 다시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그 이름에 누(累)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joeykim님의 조언 또한 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때 그시절이 있었지 라고 훗날 회상하며 그리고 앞으로 나아감에 있어 과거의 경험뿐만 아니라 모든 이력들을 간직하려 애씁니다. 지금 이순간은 실력만은 절대 아닌 단지 대운이 따라줬지만, 선배님들께선 그 운도 너의 실력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그 칭찬에 적당히 부담감 안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 저의 열정을 좀더 쏟아..

스마트폰 아이폰4 개통!

그놈의 휴대폰이 뭔지, 기다렸다~ 라는 생각은 크게 들지 않았지만 큰 화제거리긴 했었지요. 아이폰4 덕분에 KT사내 조직도며 KT사장님 성함까지 알게 되었으니 말이죠. (알아본게 아니라 우연히 귀에 들어오더군요;; ^^) 어찌 되었든 아이폰4가 저의 손에 들어왔습니다. 이제부터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관건이에요 ㅋ 수년전 캐나다에서 아이팟 터치를 사용했었는데요, 일정관리. 간단한 웹서핑. GPS. 주로 이세가지 기능만 중점적으로 사용했었죠. 물론, 그때도 아이팟터치로 블로그를 했지만 티스토리에서 블로그 전용 어플은 없었을 때여서 조금 무리가 있었죠 ^^ 이젠 와이파이만 되었던 터치가 아닌 3G망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사용가능한 것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 아이폰 때문에 더 부지런해 지는것 같네요. 평소에 보지..

한옥을 지키는 외국인 - 지금부터라도 그 가치를 우리 국민이 알아야

오늘 포털사이트 에서 '한옥을 지키는 외국인' 이라는 글이 눈에 띄어 열어봤습니다. 글을 읽고 그 외국인에 대해 알아봅니다.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기사 제목부터가 '아 이건..... 우리가 부끄러워할 내용이겠구나' 라는 것을 감지했는데 역시나.... 읽고 나니 참~ 부끄럽고 부끄럽습니다. “멀쩡한 한옥을 왜 헐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32년. 이젠 한국인조차 잘 살지 않는 한옥에 미국인 피터 바돌로뮤는 30년 넘게 살았다. 그런데 그가 손보고 가꿔온 정든 한옥이 헐릴 위기에 빠졌다. 39년 전이었다. 20대 청년이었던 그는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 땅을 처음 밟아 영어를 가르치던 강릉에서 한옥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조선시대 고택인 선교장에서 5년 동안 머물면서 그는 곧 한옥의 멋과 한옥에 사..

Eric Trochon Chef의 요리 시연

프로방스의 정원 같은 느낌 : 애호박 무스, 그리스식으로 익힌 야채, 올리브 오일에 익힌 야채, 프랑스 올리브 오일로 간을 한 새싹 샐러드 방죤에 취한 모리버섯, 그린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그리고 메추리알 두가지 에피타이저를 선보여 주셨습니다. 너무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섬세하고 꼼꼼하고 깔끔하신 쉐프님 이었습니다. 동양인만 섬세하고 손재주가 좋다는 말은 이분앞에선 통하지 않습니다. (클릭 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으십니다) (클릭 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으십니다) 동양인만 섬세하다는 말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것 인가요 ~ 대부분의 프랑스 요리사들은 16~18세에 요리를 시작하여 지금의 쉐프가 되는데 지금 나이 48세에 요리경력이 30년이나 됩니다. 굉장히 부럽습니다 ~ 나는 뭐니 !? 에릭토숑쉐프에게 한국..

벨기에 화이트 초콜렛 넣은 녹차라떼, CAFE CLOCK WISE(홍대)

단비님이 너무 좋아하는 녹차라떼, 람람이에게도 먹여봐야 할 것 같아서 데리고 왔지요. 단비 생각도 나고- 먹으면 조금 덜 할 것 같아서 먹는데 생각은 더 나고 ㅠ.ㅠ 무튼, 여긴 녹차라떼 무진장 맛있어요 !! #참고로, 사진이 멋스럽지 못합니다- 똑딱이라;; 평일이라 사람이 몇명 없었으나, 그 몇분으로 인하여 카페가 시장판이 되었네요. 함께 왔던 사람이 생각나 카페에 왔고 함께 마셨던 녹차라떼를 동생에게 권했더니, 너무 맛있다고 부르르 기분좋아 난리네요. 이런 녹차라떼는 처음이라고...! 녹차라떼가 맛있다고 권해주었던,스푼으로 맛있게 먹던 단비, 보고 싶다 ... ! 위치 :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5-9 2층

수줍은 도쿄 청년 주방장의 라멘,멘야 도쿄(홍대)

여동생이 서울에 놀러왔네요. 제가 사는것도 궁금하고 서울여행도 할겸 겸사겸사 놀러왔답니다. 헌데, 아무 계획없이 올라온 동생이 참 대단합니다 +_+ 얼마전에 TV에서 일본인들이 홍대에서 즐겨먹는 라면집이 있다고 하던데, 그곳이 어딘지 궁금해서 홍대주변을 찾다 발견했네요! 지하1층에 숨겨진 곳이라 많이 헤매었는데 알만한 사람들은 알지 싶어요. 자주가던 하카다분코는 너무 유명해서 사람도 많을테고 더군다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다른집은 어떤지도 궁금해서 '멘야 도쿄'를 찾게 되었지요. 잘찾아왔네요! 일본인들이 가끔 와서 먹는다는 이곳, 주방장이 일본 청년이었거든요 ~ 엄청 수줍어 합니다. 아마 한국말을 못하지 싶은데요 ~ 종업원도 일본인인지 한국인인지 참 알수가 없습니다 :) 미소라멘이 새로 나왔다고 적혀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