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틀의기록 149

아니다 싶은 건 과감히 포기하세요

제가 존경하는 분 공병호님 께서 삶이란 "필요 없는 부분을 깍아 내는 것" 이라고 말하셨습니다. 이런 습관을 가져야 겠어요. 갖고 싶은 것 ,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 욕심쟁이인 제게 필요한 건 다름 아닌 내. 려. 놓. 음 인것 같다는 생각을 해봐요. 우선순위에 들지 않는 것은 과감히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해요. 눈떵이 처럼 불어난 모든일들 어떻게 감당하려구요. 모든길을 다 갈 수는 없죠 "현명한 길"을 가야합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선별 배포 마감되었습니다.

금일 아침 8장 배포 한 이후로 현재 3장 남았습니다. 안녕하세요 ! '삼킨태양' 입니다.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하고자 하시는 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립니다. 티스토리는 초대장에 의해서만 가입이 되기 때문에 개인의 e-mail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셔야지만이 블로그 개설이 가능하십니다. 초대장을 몇번 배포를 해봤는데 저도 어느정도 노하우가 생기네요. 1. 초대장을 보낸후 바로 개설하지 않는 분께선 초대장을 다시 회수해 가겠습니다. 2. (선착순이 아니니 차분하게 댓글을 달아주세요) 블로그를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개설 의지 여부에 따라 판별하겠습니다. 이런분께는 초대장을 드립니다. 1. 블로그를 처음 하지만 블로그를 어떻게 꾸미겠다는 구상 의지가 강력해야 합니다. (주제가 무엇인지) 2. 이메일 주소 필수..

쉐프가 되어 다시 가고픈, Canada Vancouver Cactus Club Cafe

요리를 하기 이전에 내 전공은 컴퓨터공학 였고, 엔지니어가 되어 국내에서 경력을 쌓고 캐나다 혹은 호주로 나가 일을 하고픈 것이 내꿈이었고 목표였었다. 물론, 캐나다를 다녀오기 전까지 였고 다녀와서 몇개월 까지만이였다. 캐나다 에서 보낸 3개월의 시간. 근사한 레스토랑 한번은 가봐야 할 것 같아, 마음이 맞는 사람과 함께 레스토랑을 찾다. 어학원 선생의 추천으로 세련되고도 canadian 들이 즐겨가며, 대신 한국인은 거의 볼 수 없는 레스토랑엘 가보았다. 이 레스토랑이 내 평생직업을 결정 짓게 될 계기가 될 줄은 정말 몰랐다. 음식의 맛과 서비스, 인테리어, 분위기 그 모든 것이 완벽했으며. 클럽지향적인(?) 음악이 코스로 진행되어 나오는 모든 음식과 잘 어울렸으며, 높은 천장과 해가 지면서 훤히 보이..

오늘 저녁식사는 퍼펙트 했다! : 컴팩트한 부엌이 눈길을 끈다

[사진출처 designboom.com] 퍼펙트 했던 저녁식사 : 위에 사진을 보면 빈그릇 밖에 없는데, 실로 오늘 저녁식사가 그랬다. 모든 그릇들이 다 비워져 식판에 남은 음식하나 없이 깔끔하게 접시들이 싱크대로 옮겨졌다! 요리학원을 다닌지 한달 반여만에 어느정도 맛의 느낌을 알게 된건가!? 아무튼 너무나 뿌듯했다! 오늘은 온가족이 다 모여있는 주말이라,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냉장고에 쌓인 식재료 처분도 할겸 내가 주방으로 나섰다. 역시나, 요리하면서 사진찍는건 상당히 귀찮아서 어떻게 증명할 것은 없지만. 아무튼, 오늘 저녁메뉴로 만든건 "깻잎전"(15장의 깻잎을 돌돌말아 채썰어 소금간하여 밀가루풀어 부친), "매콤한 인도 카레를 끼얹은 "에그 오믈렛" (자격증 준비로 오믈렛을 날마다 만드는데, 그 잔..

2010년 봄엔 꼭 자전거를! 내가 미니벨로를 타야만 하는 이유

한동안 머릿속에서 생각이 안난다...... 싶더니 ! 다시금 확 튀어나와 나를 괴롭힌다. 자전거다. 다른것도 아니고 자전거. "미니벨로" 를 알게 된건 올해 초. 이 녀석에게 매력을 느낀건 다름 아닌 작고 앙증맞은건 물론 이고 휴대성이 최강이다. 뭐, 자전거 하면 로드바이크.MTB 라고 흔히들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MTB는 너무 크고 무식하게(?) 생겨먹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하고 무조건 국도를 달려야 하는 체력소모가 큰. 튼튼한게 장점이지만, 내겐 단점이 더 많은 그런 자전거가 MTB다. 그러나 난 여행을 좋아하고, 음식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이 모든걸 즐겨야 하기에 작은 자전거가 필요하다. 그것이 미니벨로 이고 이미 꽤나 많이 알아 봤다. 사실 두달..

[이른 2010년 준비] 위클리 플래너 구입

좀 이른 감이 있지만, 2009년 후딱 지나가라는 맘에 2010년 위클리 플래너를 구입했습니다. 지난 4년간 미니사전 두께의 (여권크기보다는 큰) 다이어리를 쓰곤 했었는데. 이젠 그것 마저 무겁고 ~ 디지털 시대에 너무 뒤쳐지는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강해 무겁고 불편한 다이어리는 작년부터 중단 했습니다. 대신, 휴대폰과 연동하여 먼슬리(monthly) 계획은 휴대폰에. 굵직굵직 하고 중요한 계획들은 A4로 월계획표를 뽑아서 적어두고. 나머지 위클리(Weekly), 데일리(Daily) 는 따로 플래너를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뭐, 개인 취향이고 개개인의 스타일에 따라 다르시겠지만. 저는 늘 하는 짓(?) 이라, 항상 신중하게 고릅니다. (꾸준히 쓰려고 최대한 노력을..) 그중에, 제가 구입한 가격대비 성능(?..

슈퍼레시피 정기구독

따끈따끈, 슈퍼레시피 11월 호가 벌써 집에 도착했네요 !! 2009년 10월 호를 처음 구입해. 너무나 맘에 들어서 바로 1년 정기구독을 질러 버렸죠 !! 단품 가격도 무진장 싸서, 1년치 해도 흡연자 분들 한달치 담배값 정도?? (전 흡연안합니다;) ( 좋은생각 보다 400원 비싼 가격이죠. ) 1년 정기구독을 하니, 계량컵을 선물로 주시네요. ^^ (사실, 이걸 노렸죠. ;;) 계량스푼도 있고, 계량컵도 있고, 또또 제가 따로 구입한 계량스푼. (이제 완벽합니다!) 이제 요리 초보 제대로 입문 했네요. 책내용, 맛만(?) 보여드리자면. 이렇게 재료손질 하는 법도 매월 내용이 다르구요 ~ 사진을 따로 올리진 않았지만, 매월 50개의 레시피로 구성되어 있죠. 제가 다니는 요리학원에서 이모님들께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