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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FOOD EXPO '셰프의 상차림' 전시회 성공적인 마무리

2010.11.18 ~ 2010.11.21 2010 FOOD EXPO '셰프의 상차림' 코엑스 B홀에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지정한 한식스타쉐프 양성교육기관의 전시회를 잘 마무리 했습니다. 저는 우송대학교 소속의 스타쉐프양성 프로그램의 교육생이며 '프랑스'를 겨냥하여 7가지 음식을 코스한 전시회에 구성에 참여 하였습니다. 7가지 메뉴를 비롯하여 테이크아웃 메뉴 3가지로 총 10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힘들었지만 사진을 보니 뿌듯하니 좋습니다. 언제 또 이런 기회와 경험이 있을까요 ~ 개인적으로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 그리고, 참석해주신 지인분들 감사합니다 :)

워커힐 호텔 아카디아 옥상에서 바라본 전경 : 국제식품전시회

2010년 11월 16일, 일자로 워커힐 아카디아에서 받는 교육이 끝이나게 됩니다. 너무나 아쉬운 마음에 아이폰 PANO 어플로 파노라마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몇장은 연결되지 않아 부자연스럽지만 한장의 추억으로 기억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국제식품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저를 포함한 저희 교육생 작품도 전시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http://foodweek.co.kr/

불꽃축제 보셨어요?

캐나다에서 불꽃놀이를 두번 본적이 있지만 역시 한국에서의 불꽃축제가 가장 규모가 크네요! 하지만 퍼포먼스와 테마가 뚜렷하지 않은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아쉬웠습니다. 캐나다 빅토리아에서의 Fireworks는 규모는 작으나 다양한 사물을 이용하여 구성하여 굉장히 독창적이었죠. 그에 반해 세계불꽃축제는 관객이 엄청나 대규모로 진행되다 보니 음악에만 초점을 둘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가장 마지막에 우리나라는 '우와~' 하는 탄성이 나올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죠 ^^ 아이폰4로 HD 녹화하였으니 못보신분은 고화질로 보세요. (상태바의 숫자를 720hd로 변경하시면 고화질로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의 버퍼링이 느려 끊기시다면 화질을 줄이시면 편하게 보실수 있으십니다. 녹화하면서 잡소리가 많아 음악을 삽..

자체전시회를 무사히 끝냈습니다

몸보다 마음이 심란하고 바쁜 나날들이었습니다. 전시회가 끝난지 한참 후인데도 이제서야 포스팅 하는걸 보면 말이지요. 저의 지인으로 부터 "너 이제 블로그 안해?" 라는 말까지 들었으니..... 암튼 이제부턴 쭉쭉 포스팅 연달아 계속 왕창! 올라갈 겁니다. ^^ 저희팀은 Tofu Bar 를 컨셉으로 가상의 레스토랑을 샌프란시스코에 자리잡아 메뉴를 만들었습니다. 그외에 다른 팀은 프랑스, 베트남, 중국 이렇게 있지요 ^^ 밑에는 제가 만든 인트로 동영상 입니다. 자칫 지루하고 듣기어려운 ppt 발표보다는 2분짜리 영상으로 이해를 돋우기 위해 만들었지만 참으로 완성도가 많이 떨어지긴 합니다. 그래도, 옛실력(?) 발휘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자연스럽지 않아도 애교로 봐주시길요 ^^ \ 다음은 각팀별로 음식메뉴 ..

캐나다에서 만났던 친구들을 한국에서 만나다

벌써 2년전 얘기네요. 그때 만났던 일본인 친구들이 한국을 방문했어요. 룸메이트도 2년만이고, 모두들 2년만이라 새롭군요. 그리고 많이 변한 나를 기억해 주다니 다행스럽고 고마워 ㅋ 다행스럽게도 외국인 손님이 많은지라 떡을 개별포장 하면서 그 밑에 영어로 설명이 되어있더라구요. 그걸 외워서 소개해줬죠. 짧은 영어로 블라블라 ~~~~! * 작은 선물에도 진심으로 감사해 하는 눈빛 잊을 수가 없군요. 얘길 들어보니 일본인들은 원래 그렇다면 서요 ? :) 어찌되었든 주는 사람도 굉장히 기분 좋았습니다. 연신 혼또니~ 스고이~ 를 외쳐서 그날은 귓가에 계속 윙윙 들리는 듯했죠. 도시도 좋지만 다른 지방도 소개해 주고 싶었는데 아쉬운 감도 있습니다. 어렵게 한국을 왔는데, 다시 또 오고 싶게 만들어야 하잖아요~ ..

미니벨로 타고 울기등대 아닌 '슬도등대' 가다

♪ ouvelle_vedette_feat_fleur_sanderson-with_you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슬도등대'는 울기등대로 들어가는 입구(해수욕장 계단아님)에서 진입하거나 또는 방어진항 앞바다로 가면 볼 수 있게 되는데 이국적인(?) 풍광 때문에 사진촬영을 위해 외지에서 오는 분들이 종종있다.이곳은 내 어린시절에 울기등대로 향하는 소풍에서 항상 샛길로 빠져 놀다 다시 돌아가곤 했던 일탈소풍의 명소다.몇년만에 찾아간 것인지....슬도등대는 해상공원 조성을 위해 공사중 이었다.다행스럽게도 슬도 고유의 아름다운 경관은 최대한 보전하고 공원화 한다고 한다. (그전에 예전에 늘 봐왔던 모습을 보러 몇번 더 가봐야 겠다)슬도는 전체 면적 3083㎡..

이기대 공원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여유를 즐기기에 인색해져 있는 당신이라면 당장, 주말아침 이불 겉어차고 나가자. 미벨타고 첫 라이딩- 집주변의 이기대공원에서 광안대교 까지!! 맘같아선 광안대교 쭉쭉 달리고 싶었지만, 자전거 통행금지 :) 날 보는 시선이 아닌, 내 잔차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의 뽐뿌를 받으며 즐거운 시간 보내며. 그나마, 이기대 공원 주변에는 자전거 도로가 어느정도(?) 잘 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