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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간의 손님대접]수아,안나(남매)의 울산,경주 여행

어머니의 마음이 이러 한걸까 , 우르르 왔다가 밥먹이고 샤워하라고 수건챙겨주고 옷챙겨주고 하다 보니 시간이 다가고 그렇게 우르르 왔다가 또다시 우르르 가버리니 텅빈 집안에 혼자 남겨져 있는 내가 어찌나 외롭고 기분이 그러한지..... 허나, 그것도 잠시 뿐이더만 ㅋㅋ 지금은 다시 내 생활로 돌아왔고, 푹 쉬고 잘 먹고 간다는 말을 듣고 긴장풀고 임무 완수했다는 생각에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 다음번엔 객관적인 음식평을 하도록!! 내가 밥 안먹여줄까봐 무조건 맛있다고 한거 같은데 말이지,

[부산1박2일]캐나다에서 만난 인연들과 함께

*캐나다에서 돈떨어졌을때 홍형의 도움으로 옷도 사고, 좋은음식도 많이 먹었고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전, 지갑엔 단돈 2달러 밖에 없어서 불안불안 하다 극적으로 현종이를 만나 도움을 받았고 캐나다에서 내 미래문제로 시름시름할때 무릎팍 도사 처럼 해결책을 제시해줬던 옥희 누나, 그 외에 소중한 인연들이 여럿 있었지만 그 사람들과는 연줄이 와닿지는 않았다. 허나 이렇게 소중한 인연을 얻었으니 난 참말로 福 받은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