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 14

[제빵36레시피]열네번째, 밤식빵

밤식빵도 역시 실기품목 입니다. 아몬드와 함께 바삭한 껍질은 속의 빵과는 다른 토핑몰을 얹었기 때문에 마치 소보로 처럼 바삭바삭하니 맛있죠. 어릴때 껍데기만 먹던 습관은, 지금도 여전하네요. 그리고 촉촉한 식빵안에 밤 골라먹는 재미도 굿굿굿 ! 밤식빵 위에 슬라이스 아몬드. 빵집에서는 저렇게 뿌리면 빵집 망한다죠~ 역시 빵집에서 저렇게 밤을 많이 넣게되면 그 빵집도 3달안에 망할껍니다 ~ :) 공정과정 및 레시피 필요하신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포스팅 수정하여 업데이트 해드립니다.

[제빵36레시피]열한번째, '브리오슈'

오늘은, 프랑스의 축제때 마다 만들어 먹는 빵인 '브리오슈' 입니다 :D 프랑스에는, 각 지방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브리오슈 들이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허나 제가 만든 것은 개인의 개성을 살린 브리오슈가 아닌, 시험용 이랍니다 ~ ! 그냥 브.리.오.슈 :) 그래도, 맛 모양 모두 만족해요. 배합표를 보면서 가장 놀란 것은 과연 이거 엄청 느끼하지 않을까- 이거 김치랑 먹어야 하는거 아니야? 랄 정도로 유지가 엄~~~~~~청 나게 들어갑니다. 헌데, 선생님 말씀데로 만들고 나서 시식을 해보니 어!? 이거 하나도 느끼하지 않네요. 담백한맛 ! 뭐랄까- 계란빵 맛이 처음 약간 나면서 그후엔 온입안에 담백한 맛이 쭉~ 퍼지다가 한개 꿀꺽 먹고 난 후에는 이미 배가 든든한~ 영양 덩어리 인듯 싶습니다. (사실..

[제빵36레시피]열번째, '버터롤'

저번시간에 이어 버터를 이용한 빵. 버터롤 입니다 :) 보기에도 상당히 이쁘고, 맛도 담백한 그런 제품(?) 입니다요 ~ ! 버터롤 이라 하여 상당히 느끼(?)~ 할 줄 알았는데, 실상 버터톱 식빵처럼 반전의 맛이 느껴집니다. 단백하네요 !! 이번엔 두가지 버전이에요. 만들때는 확실히 모양 구분이 가지만! 만들고 나면 당췌 이게 속이 들어간건지 안들어간건지 알수가 없죠 ! 밑에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구분이 안되죠 풉! 네, 치즈와 슬라이스 햄이 들어간 롤과. 그렇지 않은 (시험용) 버터롤 이렇게 두가지 에요. 밑에 3*4 팬닝 한걸 보시면 모양이 모두 제각각 입니다. 그만큼 손맛(?)에 따라 생김새가 상당히 달라지죠. 네, 역시 포인트는 3겹의 간격이 모두 일정해야 하죠. 제것은 대부분 중간부분이 넓..

[제빵36레시피]다섯번째, '우유식빵'

우유식빵 역시 일반 식빵처럼 실기품목에 들어간답니다. 세번째 올렸던 식빵-비상법과 다른점은 우유식빵이다 보니 물의 비율의 반이 우유입니다. 일반식빵의 물이 60 이었다면 우유식빵은 물이 30 우유가 30 이렇게 되는거죠. 그리고 분유가 제외되어 있습니다. 세번째시간에 만든 식빵 보다는 완성도가 상당히 괜찮습니다. 하지만 자만심 때문인지 식빵사이사이에 균열이 조금 일어나 있네요. 아마 이건 반죽을 험하게 다뤄서 그런듯 싶네요. 두번째(왼쪽에서)와 네번째가 참 잘 나왔는데 네번째가 제것입니다. 저번에 만들때는 세번째 처럼 중앙이 우뚝 솟아 있었죠! :) 무엇보다 옆면의 색상이 저번보다 진하게 잘 나와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굽는 팀이 공을 들이지 않은 관계로 옆면엔 이런 현상이 일어났네요. 이건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