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19

[캐나다]my way

기차길과..바다가.. 노부부가 다정하게 앉아 아침 산책을 하고 팔뚝에 암밴드를 착용하고 운동하는 사람 개와 산책나온 사람 바다와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웨딩촬영을 하는 사람들 옷입은채 잔잔한 바다에 들어가 서로 사랑을 나누는 연인 벤치에 앉아 책읽는 할아버지 뛰어다니는 아이들 노을이 지는 배경에 낚시하는 사람들 기차지나갈때 기차길 위에 동전올려 놓는 사람들 누구나 삶의 방식은 똑같지만.. 이렇게 평화로울 줄이야.. 머리속에서 깡통소리가 날땐 이렇게 자연스러운 복장에 그저 탁트인 길을 걷는게 최고인거야 ! Alarm clock rings, 6:45, Must have hit that snooze button least 3 times, Wishing this morning was still last night,..

[캐나다 여행을 통해 만난 사람들]서로 의지하고 응원해줬던 모두들..! 새해 복 받길!

잊지못할 그 순간들.. 완전짧은 영어 실력으로 캐나다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던 내 인생의 첫 여행! 캐나다 여행이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 줄은 어느정도 예상했다. 그만큼 원했던 터라, 그치만 이정도일 줄이야. 많이 변해가고 있다 좀더 성숙해 져가고있는 나 자신을 보고 있다. 2009년의 시작이다. 2008년엔 저렇게 보냈으니 2009년은 또다른 도약을 위해 준비해야할 떄다. 소의 해니까, 소처럼 우직하게 끊임없이 멈추지말고 성실하게.. ! 고맙다. 네 덕분이야. 2009년을 이렇게 활기 차게 시작하게 된건 말이야 ! 가슴이 꽉찬 이느낌 2009년 까지 쭈욱 지속될 테니 지켜봐주길!

캐나다 벤쿠버 섬 빅토리아 벽화마을 "슈메이너스"

아마도 검색창에 슈메이너스 라고 입력하신다면 이 벽화가 먼저 나올 듯 싶습니다. 이유는 저도..^-^ 여기 마을은 이렇게 벽화가 그려져있지요~ 마을자체도 작고 아담하고 평화롭습니다. 아주 조용하죠~ 한국 차도 꽤나 많이 보입니다!! 뿌듯! >ㅁ<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들었던 벽화입니다. 아~~ 너무 좋네요! 여기 오는 순간 화가들이 너무 부러워 졌습니다 ㅠ 왠지 일본 느낌이 나는데.. 저만 그런건가요 후훗 약국 입니다. :D 제가 좋아하는 약국 약국! ㅋㅋㅋ (이유는 나중에..^^) 이쁘지요~~ +_+ 처음에 저기 달려있는거꽃 그림인줄 알았습니다 +_+ 역시.. 살기 좋고 편한 곳이라는 데엔 그만한 이유가 있었고.. 또 어딜 가나 저런 풍경은 참 쉽게 보는 것 같아요 적어도 이곳엔 말이에요. 약 2000명..

캐나다 벤쿠버 풍경

스탠리 파크에서 잉글리시 비치 에서 파이어웍스 그랜빌 다리 밑 풍경 유비씨 대학 도서관 캐나다 플레이스 아이맥스 영화관 개스타운의 치즈조각모양의 건물 벤쿠버가 한눈에 보이는 하버타워 요즘 안하던 싸이를 시작해버려서 ^^ 이것저것 하려니 시간이 부족하긴 해요 ^ㅇ^ 그치만 블로그와 싸이월드의 특성이 서로 다르니, 병행하면서 올리겠습니다. ^-^ 예전보다 팬이 많이 줄어든건 사실이지만 ^^; (음악 컨텐츠 구하기가 쉽지가 않아요. 여긴 캐나다라 오히려 팝송 받는건 쉬운데, 제가 개인적인 데스크탑이 없어서..) 하루하루 피곤하네요 ^^; 공부하랴 운동하랴 싸이하랴 블로그하랴 ^^ 몸이 한개라도 부족합니다 후훗. 그래도 이국땅 적응은 잘한 편이라 생활에 큰 불편함은 없네요 ^^ (영어가 대폭늘었으면 하는 바램뿐)

여긴 정말... 너무나 편하다

한국에서도 이렇게 마음편히 길을 걷거나 생각에 잠기거나 마음편히 하루를 보내고 기분좋게 하루를 마치는 나날은 없었던것 같다. 이곳에 와서 항상 설레이는건 맞지만 설레이다기 보단 그래, 집 만큼 아니 집 이상으로 항상 마음이 편하기만 한 곳. 그래, 여기 캐나다다. 단지 설레여서 그런 느낌을 맛보고자 여기에 온건 아니다. 나름대로 목적이 있다. 어렸을때 부터 꿈꿔와서? 꿈꿔왔던 나라라서? 그렇기 보단 여긴 내가 언젠간 꼭 와야할 것이 당연하다는 그런 확신에 있다. 2008년 여름, 그것도 지금 내가 꼭 여기 와야할 만한 이유가 다 있는거다. 정해진것 마냥 말이다. 여기에 올 운명처럼. 유치할 지도 모르겠지만 내겐 그렇다. 결국 여기에 왔고, 온지 이제 약 일주일이 다 되어간다. 캐나다 국기의 단풍색깔 처럼..

캐나다 관광청에서 가이드 책 받다

어제 미국비자 인터뷰 때문에 "미국 대사관"을 방문하고 바로 그 뒷 건물 10층. 캐나다 관광청을 찾았다. 뭐, 정말 별건 없고 책자만 가득 있더라. 거기 일하신 분이 맘껏 가져가라고 해서 작정하고 (옆에 비닐봉지도 준비되어 있더라) 죄다 담아왔다. 뭐, 캐나다 전지역 투어 하지는 못하겠지만 다 투어하겠다! 라는 각오로 가는건 나쁘진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