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틀의기록

나를 위한 선물

삼킨태양 2008. 6. 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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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6월 2일) 까지 회사일을 마치고 오늘 하루는
푹쉬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또다른 면접을 보고 왔고
면접후에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쇼핑을 즐겼다.

일하며 돈을 크게 많이 벌었던 건 아니지만,
여태까지 내게, 내 자신에게 내 스스로에게 선물을 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항상 남을 위했으면 위했지..

그러다 아주 근사한 시계를 발견하고 서슴없이 구입을 하게되었다.

OST 라는 브랜드. ㅋㅋ 난 첨에 Orginal Sound Track 인줄알았다 -_-;

LOIYD 회사에서 따로 나온 브랜드란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4만원)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 이쁘다 :D 만족스럽다.

시계를 구입한건, 매시간 매분 매초.

항상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함도 있고,

시간관리를 철저히 해보자... 라는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 랄까...!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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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빼먹지 않고 구입해보는 잡지는 MEN'S HEALTH.
뭐, 몸짱이 되겠다 라기 보다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잡지다. 패션, 음악, 운동, 건강 등등...
칼럼이 다채롭고 얇지만 구성이 탄탄하여 즐겨 본다. :D
(이번 표지 모델은 LOST에 나오는 매튜폭스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공병호님 :D
제목부터 너무나 궁금증을 유발하게 했던 책!
내용도 편하게 시간 날때마다 볼 수 있게 "공병호의 초콜렛" 처럼
카툰식으로 되어있어 볼때 마다 즐겁다 :D 쏙쏙 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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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를 위한 선물이다.
내가 직접 내이름을 기입했다.
항상 바쁘게 살길 원하고
매일매일 의미를 두며 살고 싶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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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 님의 책 두권을 모았다.
나머진 COIN 이 부족하니 직접 서점에가서 다 읽고 와야 되겠다.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