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131

'쁘띠가또-후람부아즈'

마들렌 비스퀴와 시럽과 무스를 모두 합쳐 만든 "쁘띠가또-후람부아즈" 동그란 원형틀안에 무스필름 끼우고 산딸기 퓨레를 바른 비스퀴를 넣고 그위에 휘핑한 크림을(산딸기 퓨레와 함께 섞은) 채운후 다시 비스퀴를 넣고 휘핑한 크림을 또 바르고 위에 초콜렛으로 장식. 냉동실 또는 냉장실에 보관하는 쁘띠가또, 응용해서 파르페 또한 이렇게 만드는데- 개인적으로 맛은 그다지 풍부하진 않다. 그러나 만들기 쉽고 모양새가 좋아서 커피와 함께 내어 놓으면 좋을듯 하다-

'소보로크림빵'

지난시간에 했던 소보로에 속재료를 배합하여 넣은 '소보로크림빵' 입니다. (위의 사진은 지난시간 소보로빵) 생크림을 휘핑하고-여러가지과일을 잘게 다져서 휘핑한크림에 섞은후 소보로에 넣고 위에 슈가파우더로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Tasting notes 기존의 소보로빵은 심심한 반면 또 기존의 크림빵은 너무 달고 빵표면의 맛이 너무 단순한데에 반해, 소보로크림빵은 소보로의 바삭한 겉면과 속의 크림(과일을 섞어서낸)은 조화가 좋다. 그리고 기존의 크림빵 보다 크기를 작게 분할하여서 느끼함을 줄였고 한입크기(?) 먹기 좋게 하였다. nots 소보로를 만들때, 소보로가 되게 되었다면 중력분을 조금씩 섞으면 괜찮다.

[제빵36레시피]스물두번째, '빵도넛'

빵중에 아무래도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게 도넛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집 근처엔 제가 어릴적 부터 지금까지 줄곧 한자리에서 20년동안 도넛만을 구워오신 도넛의 달인 아저씨가 일주일에 한번은 꼭 오셔서 즉석도넛을 만들어 판매하고 계시죠. 헌데, 한번도 사먹어본적이 없네요. 저는 도넛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너무 달아서;; 차라리 설탕 안발린 도넛 원츄 ! 공정과정 및 레시피 필요하신 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빵36레시피]스물한번째,한입 베어 물면 입안에 사르르 '마들렌'

마들렌은 1845년 브스헬 프랑스 대사전에 처음으로 나옵니다. 가토의 일종인 마들렌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과자입니다. 마들렌은 황금색으로 구워졌고 입에 넣으면 가벼운 맛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게되는 과자입니다. 독특한 맛을 내기위해 꿀이나 아몬드 파우더 등을 넣기도 하고 황금색을 잘 내기 위해 계란은 노른자만을 사용하기도 합니다.마들렌도 다른 과자들과 마찬가지로 그 유래를 정확히 알기는 어렵습니다. 대체로 몇 가지 설들이 있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그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우선 18세기 중엽에 프랑스 로렌지방 무즈현에 있는 꼬메르시(Commercy)마을에서 발생되었다고 하는 설입니다. 이 마을에서 열린 야외 파티에서 우연히 여자요리사가 만든 과자가 손님들로부터 절찬을 받았는데 마들렌이었습니다...

제대로된 파스타는 어디있냐고요-

드라마 파스타의 인기몰이 때문만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난 파스타를 먹으러 갔다- 친구가 '괜찮은 곳이야'라 하여 가게된 울산삼산의 어느곳. 드라마속 서유경이 봉골레 파스타 담당이어서 난 봉골레를 시켜보았다. 먹고 싶어서가 아닌, 얼마나 맛을 잘 따라하나 한번 느껴보고 싶어서 였다 랄까- 따라한다의 기준은, 파스타의 최현욱 셰프가 했던말 '식어도 담백함을 유지해야 하며' '모시조개의 감질맛이 면에 베여야 한다는 것' 봉골레를 시킨건 단지 위의 두가지 맛을 음미해 보기 위해서 였다! 그러나................ 난 사진을 찍을때 이미 느꼈다- 맙소사, 면이 덜 익었다. 다른건 몰라도. 면이 덜익은건... 정말.... 면을 포크로 떠보니 우루루~ 떨어진다. 바로 complain을 걸어 면을..

[제빵36레시피]열여덟번째, '옥수수빵'

옥수수빵 이라 하여 옥수수 알갱이가 들어간 식빵이라 생각했지만, 옥수수가루가 들어가는 빵이더군요. 옥수수가루는 글루텐을 형성하는 단백질이 부족해서 저배속으로 믹싱해야 합니다. 그리고 옥수수가루에는 메옥수수, 찰옥수수 두가지 타입이 있는데. 제과제빵에서는 메옥수수를 사용합니다. 찰옥수수는 아밀로펙틴이 100%이기 때문(찰기가 많아)에 제과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빵에서는 어떤 가루든 사용 할 수 있죠. 제품의 판단기준은 팬틀을 기준으로 엠보싱이 좋고 크기가 큼직하며 잘 부풀러 올라야 좋은 제품입니다 :D Note 제품을 빨리 만들기 위해 이스트를 배합표에서 두배로 할 때가 있다.(180g으로 반죽잡고) 그때는 160g의 발효속도로 가는 것이 아니라(원래의 발효속도) 기본의 반죽량보다 많고, 이..

[제빵36레시피]열일곱번째,'치즈스틱 & 설날선물(파운드케익,쿠키)'

치즈스틱 제빵 첫째날에 배웠던 '솔트스틱(술안주용)' 과 같이 재료만 조금 다를뿐 생김새는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만든 치즈스틱의 배합표는 기존의 치즈스틱보다 물과 강력분의 양을 많이 넣어서 솔트스틱 처럼 딱딱하지 않아 약간의 실패를 보았던 제품입니다. 그 맛은 솔트스틱에 비해 심심하여, 간식으로 드시기엔 딱 좋은듯 해서 포장 선물 하였네요. :D 친구왈, 첫맛은 치즈맛이 강하고 끝으로 갈 수록 맛이 사라져 일반적인 빵맛이 난다고 합니다. 파운드 케익 설특집 보너스로 파운드케익 만들어 선물했습니다 :D Diamant 쿠키 다이아몬드 처럼 생겼다고 하여 다이아몬드쿠키 라고도 하구요, 일반적인 버터롤(과자)보다 맛이 더 진하다고 할 수 있어요. 버터가 많이 들어가서 우유보다는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구요(..

[제빵36레시피]열여섯번째, '데니쉬 페스트리'

Danish pastry는 덴마크 풍의 구운과자 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크로와상 이죠. 페스트리는 제빵시험품목에서 가장 어렵고(?) 시간도 오래걸리며 힘이든 작업입니다. 그래서 공정과정을 링크해 뒀습니다. (기타 품목도 정리가 잘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진위에 마우스 올려보세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공정과정 1.전재료 믹싱 - 발전단계 20도 잡는다(2단으로 15분) 2.휴지기 냉동실 20분, 냉장고 30분 3.충전용 유지 전처리(밀어펴기 쉬운상태로, 손한뼘하고도 5cm정도의 가로세로 길이) 4.유지피복 (충전용유지는 실온처리된것) 5.밀어펴기 및 접기 (3*3) (3 * 2절 하고, 휴지 10분-휴지시 덧가루 완전제거후 휴지) 6.성형 및 팬닝(9~12개 팬닝후 계란물칠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