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벌려고 시작한 알바는 아니다. 야간시간을 틈타 내 개인적인 시간으로 활용 하기 위함일뿐.
독서실 처럼 조용한 분위기엔 떠들 수가 없고, 집에서도 물론.
야간에 일하면서 영어문장을 외우는 시간으로 하루를 보내봤는데
여기만한 공간이 없는 것 같다.
돈도 벌고 공부도 하고 그리고
남보다 빠르게 아침을 시작한다. 하루가 바뀌는 것의 변화를
일주일에 두번은 꼭 보게 되니..
항상 스스로를 다그칠 수 있는 시간이 이틀이나 있는 거다.
뜨는 해를 보면 다시금 기분을 잡을 수가 있다.
점장님 그래도~ 시급좀 올려 주는게 어떻겠습니까.
저때문에 매상이 오르고 있는거 보셨잖아요 :D
실제로 나 때문에 매상이 엄청나게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