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틀의기록

[이른 2010년 준비] 위클리 플래너 구입

삼킨태양 2009. 11. 7. 16:54

좀 이른 감이 있지만, 2009년 후딱 지나가라는 맘에 2010년 위클리 플래너를 구입했습니다.
지난 4년간 미니사전 두께의 (여권크기보다는 큰) 다이어리를 쓰곤 했었는데. 이젠 그것 마저 무겁고 ~ 디지털 시대에 너무
뒤쳐지는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강해 무겁고 불편한 다이어리는 작년부터 중단 했습니다.
대신, 휴대폰과 연동하여 먼슬리(monthly) 계획은 휴대폰에. 굵직굵직 하고 중요한 계획들은 A4로 월계획표를 뽑아서 적어두고.
나머지 위클리(Weekly), 데일리(Daily) 는 따로 플래너를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뭐, 개인 취향이고 개개인의 스타일에 따라 다르시겠지만. 저는 늘 하는 짓(?) 이라, 항상 신중하게 고릅니다.
(꾸준히 쓰려고 최대한 노력을..) 그중에, 제가 구입한 가격대비 성능(?)이 아주 우수한 플래너를 소개 합니다.
(사실, 구입했기에 자랑할 목적? 이 더 강력합니다.)

이녀석의 가격은 2700 원입니다. 상당히 싸죠? (플랭클린 다이어리와 비교한다면 축에도 못들죠;)
간단하게 일기형식으로도 쓸 수 있는 위클리 플래너 입니다. 으근히 데일리 느낌도 있지만, 간단하게 쓰는게 주된 목적이라
데일리 보단 위클리를 구입하게 되었죠. 아, 이녀석 소속은 J'story 이죠.
J'story 에서 손바닥 만한 위클리 플래너를 구입해서 올해 계속 쓰고 있는 데요. 아직 다쓰지 못해서;;
아마 내년 1/4분기 까진 쓸듯 싶습니다. 가방에 쏙 들어가서 아주 좋아요.
손바닥 크기를 원하신다면 J'story 의 다른 플래너를 찾아보세요.
(구입처는 아래에)

바로 이겁니다!! 이것도 무진장 싸죠. 3000천원 밖에 안합니다. (호프집의 소주한병 가격이죠 ㅋ)
한권당 6개월 분량이며,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먼슬리도 있고 위클리도 있습니다.
표지재질도 은근(?) 두껍게 재작 되어있어서 막쓰면 안되겠지만, 어느 정도 관리 하신다면 오래 쓸 수 있을 듯 합니다.
워낙에 심플하기 때문에 여성분들이 쓰시기엔 다소 밋밋함이 있으실지 모르나, 깔끔 한 스타일을 좋아하신다면
이게 최곱니다! 짜달시럽게(?) 여기저기 캐릭터 그려져있고 쓸때없이(?) 두껍고 그러면 아주 불편하죠.
가뜩이나 생각할거 많은 사람들은 머릿속이 복잡해 집니다. 헌데, 요녀석은 완전 뭐랄까 ~
엑셀 프로그램 켰을 때의 일목요연한 깔끔함(?) 이랄까요 ~ 내구성도 강하고 깔끔해서 쓰는 기분이 나죠.

2009년 한해가 다 끝나가는 마당에,
다가오는 2010년 준비는 하고 계신지.. 혹은 또 올해 처럼 매년 첫월 1월 1일 부터 "뭐 해야겠다." "올해는 이거해야겠다" 라고
다짐하고 계신건 아닌지....  : D  정말 그렇다면, 시간날 때 지금 차차 준비해주세요.  미리 준비하는게 새해에 너무 들뜨지 않게 되어 하는일 모두 일취월장 하실듯 해요.

아, 구입처는 www.10x10.co.kr 입니다.
[ 광고 할 목적으로 올린 글이 아니니; 이상한 오해 하지 마시길요 ~ ㅋ 사진의 출처는 모두 텐바이텐 입니다.  ]

마지막으로 ,
2010년 월계획표 올릴게요. (MS word로 여셔야 해요)
이걸 프린트 하셔서 A4 클리어파일 이나 A4 넣을 수 있는 홀더(?) 라고 하나요? 그런 곳에 꽂아서 월 계획 관리 하시면 될듯요.
[ 괜히 구입하셔서 책상구석에 썩히는 것 보다 매월매월 부지런 떨며 프린트 해서 쓰는게 훨씬 경제적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