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틀의기록

바람쐬러 갔는데 바람이 너무 쎄다

삼킨태양 2010. 6. 22. 20:12
시험도 끝났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점심먹고 자전거에 물통, 카메라 챙겨들고 출발합니다 !
마음 같아선 울산-경주 까지 가버릴 기세인데 이거!!

허나,갑자기 날씨가 좋지 않아서 자전거가 혹여 비에 젖을 까봐 얼른 들어왔죠,
오는길에  새로생긴 자전거 도로도 밟고 왔는데, 점점 공사가 되는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D

약 6km, 주행시간 2시간



아산로 가는 길목에서 주차하고 쉬는중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요 ~

명촌대교를 지나 평창리비에르 아파트 근처로 가면 이렇게 해바라기가 있어요

해바라기, 씨는 어디있는 거에요?? 그거 심으면 해바라기가 나는건가요?? +_+


이번주에 비소식이 없고 화창하다면 이른아침에 경주까지 한번 장거리 해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
물론, 왕복은 제겐 너무 힘들것 같고 폴딩자전거이니 경주역에서 기차로 점프해서 오는 계획도 좋을듯 한데... !
무튼 여기 산책로 정말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