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길과..바다가.. 노부부가 다정하게 앉아 아침 산책을 하고 팔뚝에 암밴드를 착용하고 운동하는 사람 개와 산책나온 사람 바다와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웨딩촬영을 하는 사람들 옷입은채 잔잔한 바다에 들어가 서로 사랑을 나누는 연인 벤치에 앉아 책읽는 할아버지 뛰어다니는 아이들 노을이 지는 배경에 낚시하는 사람들 기차지나갈때 기차길 위에 동전올려 놓는 사람들 누구나 삶의 방식은 똑같지만.. 이렇게 평화로울 줄이야.. 머리속에서 깡통소리가 날땐 이렇게 자연스러운 복장에 그저 탁트인 길을 걷는게 최고인거야 ! Alarm clock rings, 6:45, Must have hit that snooze button least 3 times, Wishing this morning was still last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