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틀의기록

맛집을 찾았습니다!

삼킨태양 2008. 5. 25. 20:20
얼마전 홀로 영화 테이큰을 보려고 성남동을 걷게 되었는데,
버스에서 너무 빨리 내려 15분동안 걷다 이집을 발견!
이집은.. 기와집!
초계탕이 전문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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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혼자 정말 먹고 싶었는데,
감히 초계탕을 혼자 먹긴 그래서
냉면을 도전해 볼까 했지만..
그닥 혼자 먹고 싶지 않았던 그때 라서..
그래서 결국! 친구녀석과 함께 여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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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자잔! 이게 바로 초.계.탕!
가격 2만원! (2人 기준)

닭이 독감이 걸렸든 말든 일단 먹고 봤다!

그 맛이 닭은 상당히 쫄깃하고 야채는 무려 20가지가 들어갔고,
맛은 글쎄.. 음.. 해파리 냉채(?)를 먹는 듯한
야채가 입에서 씹히는 맛이 일품이 었고..!

뭔가 부족하여 냉면과 함께 먹게 되었는데

냉면 또한 정갈하고 맛있어서.. (육수는 한우로 푹 고아 만들었다고 함)

함께 먹으니 완전 최고의 궁합이었던 것이다!

앞으로 여길 자주 가야 될듯 한데.. ! ^ㅇ^

여름엔 초계탕이 최고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