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의 나는 64

캐나다 관광청에서 가이드 책 받다

어제 미국비자 인터뷰 때문에 "미국 대사관"을 방문하고 바로 그 뒷 건물 10층. 캐나다 관광청을 찾았다. 뭐, 정말 별건 없고 책자만 가득 있더라. 거기 일하신 분이 맘껏 가져가라고 해서 작정하고 (옆에 비닐봉지도 준비되어 있더라) 죄다 담아왔다. 뭐, 캐나다 전지역 투어 하지는 못하겠지만 다 투어하겠다! 라는 각오로 가는건 나쁘진 않겠지..

미국도 혹, 갈일이 있기에..

캐나다를 가기위해 미국비자 까지 신청하게 되었다. 이거 왜 해야하나 싶긴 했으나, 캐나다 에서 방과후 액티비티때 가끔 미국으로 갈 수도 있단다. 내겐 캐나다도 벅차고 큰 도신데, 미국까진 왜가는건지...ㅋ 그래도 모르니, 35세 전까지 설마 미국땅 한번 밟지 않겠나 냐는 생각에 (미국관광비자가 10년짜리가 맞던가??) 미국비자 신청서류를 준비하는데, 신한은행에서 이걸 사야한댄다. 인지대 라고 하는건데.. 이게 무려 14만원 돈이다. ㅠ 그간 모아둔 통장에 돈이 너무 쉽게 빠져나간다. 나쁜데 쓰는것도 아닌데 기분이 좀~ 그렇네. ㅋ

[캐나다]학비내역서 나오다

어제 학교 신청비(10만원)를 내고 오늘 EW주연 누나로 부터 연락을 받았다. 학비 내역서다!! 8월 25일 부터 시작해서 11월 14일에 끝난다. 정확히 82일. 12주 동안 배우게 된다. 음! 학비는 우선 이번달 월급으로 COVER 가 된다. 이제 남은건 항공비와... 홈스테이비.. 그리고.. 5개월 동안 무조건 견뎌야 하는 기타 용돈들... 최대한 부모님께 손을 안빌리는 방향으로 해야한다..! 좀더 절약 좀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