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아는 분을 통해 들어간 회사에, 거기에서 우연히 자리가 부족해서
아르바이트로 들어갔지만 실질상 완전 정회사원이나 다름이 없는 대접.
처음엔 그 대접에 너무 어색했지만, 뭐.. 잘하면 된다는 생각에 지금 아주 잘 하고 있다.
(나 혼자만의 생각일 수도 있다만.. ㅋ)
명함이 나오니 좀 어색하긴 하다. 꼭 내가 회사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
그렇다고 설레진 않는다. 내가 들어가고 싶은 회사의 일도 아닐 뿐더러..
그저 단지 내가 짧게 큰 돈을 벌려고 한 것이기 때문이니깐.. (뭐 큰돈도 아니다..ㅋ)
이거 어디다 뿌리고 다니지...?!
여튼, 그동안 생활의 변화가 크게 없어서 포스팅도 못했는데,
포스팅 거리가 생겨서 그나마 다행이다. 허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