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틀의기록

스마트폰 아이폰4 개통!

삼킨태양 2010. 9. 12. 12:12
그놈의 휴대폰이 뭔지, 기다렸다~ 라는 생각은 크게 들지 않았지만 큰 화제거리긴 했었지요. 아이폰4 덕분에 KT사내 조직도며 KT사장님 성함까지 알게 되었으니 말이죠. (알아본게 아니라 우연히 귀에 들어오더군요;; ^^) 어찌 되었든 아이폰4가 저의 손에 들어왔습니다. 이제부터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관건이에요 ㅋ

아이폰4를 1차예약하고 동네대리점에서 가장 빨리 개통을 했어요. 예전 얼리아답터 습관이 아직 남아있네요 ^^


수년전 캐나다에서 아이팟 터치를 사용했었는데요, 일정관리. 간단한 웹서핑. GPS. 주로 이세가지 기능만 중점적으로 사용했었죠.
물론, 그때도 아이팟터치로 블로그를 했지만 티스토리에서 블로그 전용 어플은 없었을 때여서 조금 무리가 있었죠 ^^
이젠 와이파이만 되었던 터치가 아닌 3G망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사용가능한 것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
아이폰 때문에 더 부지런해 지는것 같네요. 평소에 보지 않던 뉴스, 그리고 facebook, twitter 까지

 

첫 구입하고 촬영한 것인데 지금은 어플 정리를 깔끔하게 해놨습니다.

요리어플이 많더군요 :) 요리게임은 물론 레시피 어플과 동영상까지 지원되는 어플들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요리용어 정리해둔 사전어플도 나왔으면 좋겠는데, 찾아보면 있을까요 ?
맛집어플과 배달어플 참 없는게 없습니다 ㅋㅋ

32G의 공간을 쥬크박스로 활용!

아이팟 나노 8G를 쓸때 주로 음악만 꽉꽉 채워 들었어요. 8기가로도 부족했던 공간이 32기가로 커지면서 정말 그리도 원했던 쥬크박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미국전역 음악 라디오채널 어플과 LAST.FM 어플들은 집에서 스피커와 연결하여 책보며 음악듣기에 아주 좋은것 같아요.
컴퓨터 아이튠즈와 동기화를 통해 음악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더욱 편합니다 ^^

아이폰 개통할때가 생각나네요.
KT대리점 직원들이 아이폰4 때문에 스트레스라고, 힘들고 피곤하다고...
그래도 갖고 싶은 기기라서 즐겁게 일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대리점에서 첫 개통한 고객이라 '보호필름'과 '케이스'를 주셔서 고마웠구요.
아직도 차수가 밀려 목빠지게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네요.
아이폰 그렇게 푹~ 빠질 수 있는 기기는 아니니까 차분하게 기다리 시길.

손바닥만한 기계가 어디 사람만 하겠습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