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designboom.com] 퍼펙트 했던 저녁식사 : 위에 사진을 보면 빈그릇 밖에 없는데, 실로 오늘 저녁식사가 그랬다. 모든 그릇들이 다 비워져 식판에 남은 음식하나 없이 깔끔하게 접시들이 싱크대로 옮겨졌다! 요리학원을 다닌지 한달 반여만에 어느정도 맛의 느낌을 알게 된건가!? 아무튼 너무나 뿌듯했다! 오늘은 온가족이 다 모여있는 주말이라,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냉장고에 쌓인 식재료 처분도 할겸 내가 주방으로 나섰다. 역시나, 요리하면서 사진찍는건 상당히 귀찮아서 어떻게 증명할 것은 없지만. 아무튼, 오늘 저녁메뉴로 만든건 "깻잎전"(15장의 깻잎을 돌돌말아 채썰어 소금간하여 밀가루풀어 부친), "매콤한 인도 카레를 끼얹은 "에그 오믈렛" (자격증 준비로 오믈렛을 날마다 만드는데, 그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