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이른 감이 있지만, 2009년 후딱 지나가라는 맘에 2010년 위클리 플래너를 구입했습니다. 지난 4년간 미니사전 두께의 (여권크기보다는 큰) 다이어리를 쓰곤 했었는데. 이젠 그것 마저 무겁고 ~ 디지털 시대에 너무 뒤쳐지는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강해 무겁고 불편한 다이어리는 작년부터 중단 했습니다. 대신, 휴대폰과 연동하여 먼슬리(monthly) 계획은 휴대폰에. 굵직굵직 하고 중요한 계획들은 A4로 월계획표를 뽑아서 적어두고. 나머지 위클리(Weekly), 데일리(Daily) 는 따로 플래너를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뭐, 개인 취향이고 개개인의 스타일에 따라 다르시겠지만. 저는 늘 하는 짓(?) 이라, 항상 신중하게 고릅니다. (꾸준히 쓰려고 최대한 노력을..) 그중에, 제가 구입한 가격대비 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