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의 나는/살만했던곳캐나다

캐나다 밴쿠버 섬 빅토리아 "엠프레스호텔"

삼킨태양 2010. 2. 28. 09:48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섬 빅토리아.
밴쿠어의 워프(wharf)거리에는 엠프레스 호텔이 있고, 빅토리아의 중심인 (Inner Harbour) 강가에는 카누대회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
그야 말로 너무 아름다운 섬이다.

엠프레스 호텔
1908년에 완성한 빅토리아 최고 최대의 호텔이다.
밤에는 담쟁이 덩굴이 얽힌 정면으로 조명이 비추어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많은 관광객들이 둘러보는 빅토리아의 명물.


정식명칭은 페어먼트 엠프레스 호텔 (Fairment empress hotel)


오래된 건물때문에 허물어 버리고 새로운 호텔을 지을까 생각도 했지만, 결국
실내내부만 새롭게 바꾸고 겉모습은 예전그대로-!


빅토리아 섬의 풍경들-

국회의사당-


바닷바람과 함께 쐬는 태양빛
한번도 가지지 못했던 느긋한 여유로움


이 여유로움,
내 고향 한국으로 가져가서 그 여유로움을 만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