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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채소와 과일 지혜롭게 고르는 방법

얼마전 서점에 들러 몇시간 동안 요리코너 책에 빠져 있었을때, 좋은 글들이 있어 메모장에 메모 해뒀다가 포스팅으로 정리합니다. 시장보실때 좋은 정보가 되시길 바래요. 아! 그리고 참외는 껍질째 드셔보세요 ! 참외 껍질에는 항산화, 향균 물질 등 각종 영양물질이 참외 과육보다 29배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 어떤 과일 채소이든 껍질이 몸에 좋은건 아시죠 ? ^^

별에 이를때 까지 항상 톱을 유지할 것 !

네. 서울에 왔습니다. 7월 1일자로 서울 제기동에 고시원을 잡아 서울에서 시작합니다 ! 원하는 목표. 꿈을 위해 한발자국 더 다가섰습니다. 많은 분들이 격려 해주셨고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정부에서 한식 스타쉐프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에 합격되어 이렇게 한주에 2회를 걸쳐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실무경험도 없이 한참 부족한 제가 정말 운복은 타고난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겸손하려 합니다. 너무나 좋은 기회를 잡았고 사람들의 기대와 타이틀에 걸맞게 겸손하고 노력하고 정열과 리더십으로 열심히 할겁니다 ^^ 요리연구가 이혜정 선생님의 책에서 이런글귀를 본적이 있어 메모했습니다. 요리를 하는 사람은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 마음이 냉정하지 않은 사람 이어야 한다. 음식이 약간 주책맞아도,..

김치 전문가 이하연 선생님의 명강의 '봉우리 찬김치'

이하연 선생님, 뵙기 전까지는 어떤분이신지 몰랐는데 특강을 듣고 난후 대단하신 분이라는 기사글들을 많이 접했습니다. 적어도 요리에 관심있고 그것을 업으로 삼으려는 제가 김치 전문가를 알아 보지 못했다니, 참 부끄럽습니다. 김치, 제발 조미료 넣지 말고 정직하게 만들라는 선생님의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수업내용을 요약, 개인적인 생각을 보태어 작성했습니다. 위키백과에서는 김치를 이렇게 소개합니다. Kimchi (김치; pronounced /ˈkɪmtʃi/, Korean pronunciation: [kimtɕʰi]), also spelled gimchi, kimchee, or kim chee, is a traditional Korean fermented[1][2] dish made of vege..

초대장 배포마감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 '삼킨태양' 입니다. 초대장을 원하고 구하시는 분은 참고해주세요. 1. 초대장을 보낸후 바로 개설하지 않는 분께선 초대장을 다시 회수해 가겠습니다. 2. (선착순이 아니니 차분하게 댓글을 달아주세요) 블로그를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개설의지 여부에 따라 판별하겠습니다. ※ 이런분께는 초대장을 드립니다. 1. 블로그를 처음 하지만 블로그를 어떻게 꾸미겠다는 구상 의지가 강력해야 합니다. (주제가 무엇인지) 2. 이메일 주소 필수겠지요? 꼭 남겨주셔야합니다.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 어떻게 운영하겠다. 카테고리는 대강 이런식으로 쓰겠다. 이정도면 되겠죠 ! 4. 블로그 생성이후 열심히 포스팅 하실 분. (여태 초대장을 꽤나 드렸지만, 그중 10명 이상 되는 분들이 블로그 운영을 안하고 계..

차(Tea) - 자연에 가장 가까운 음식

괜찮아. 괜찮아 질거야 ~ 이런말은 요즘 내가 내게 자주하는 말이 되어 버렸다. 긍정의 힘이라지 않은가. 세상이 아무리 바쁘고 힘들다 할지라도 난 웃으며 만족하며 바쁠 수록 여유를 찾으려 애쓴다. 세월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짧지 않다. 무척 길다~ 그러니 너무 각박하게 살 필요는 없다. 오늘이 힘들었다면 내일은 더 나은 오늘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적어도 그대가 눈꼽만큼 이라도 긍정적이다면..... 여유 1 물질적ㆍ공간적ㆍ시간적으로 넉넉하여 남음이 있는 상태. 2 느긋하고 차분하게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마음의 상태. 또는 대범하고 너그럽게 일을 처리하는 마음의 상태. 흔히 일반적으로 우리가 여유를 느낄때는 1번에 가깝지 않을까? 너 그렇게 여유있니 ? 난, 생활에 여유가 너무 없어. 너 돈에 여유 있으..

매실로 건강 챙기세요 ! '초간단 매실식초 만들기'

매실 , 요즘 마트에서나 시장에서들 많이들 보시죠 ? 청매는 음력 5월 말에서 6월초에 걸쳐 수확하는 데요. 지금이 한창 구입시기라 한포대 2~3만원 구입해서 매실주나 매실청,매실즙 담궈놓으면 2년 3년은 거뜬하게 드실 수 있지요. 매실액기스는 양이 넉넉하게 있어 식초를 구해다가 매실식초를 담아봤어요. 매실식초 청매의 풋풋한 맛이 나는 매실식초는 생수에 희석해서 매일 아침 마시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어 변비를 없애 주고 피부를 곱게 한다.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일반식초에 비해 신맛이 덜하기 때문에 음식에 넣을 경우 양을 넉넉히 잡아야 하고, 적당한 신맛이 음료로 알맞다. 매실식초에 뜨거운 물을 붓고 꿀을 넣어 마시면 소화에 도움을 주고 임산부의 메슥거리는 토기를 잠재울 수 있다. 마른기침, 잔기침..

바람쐬러 갔는데 바람이 너무 쎄다

시험도 끝났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점심먹고 자전거에 물통, 카메라 챙겨들고 출발합니다 ! 마음 같아선 울산-경주 까지 가버릴 기세인데 이거!! 허나,갑자기 날씨가 좋지 않아서 자전거가 혹여 비에 젖을 까봐 얼른 들어왔죠, 오는길에 새로생긴 자전거 도로도 밟고 왔는데, 점점 공사가 되는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D 약 6km, 주행시간 2시간 이번주에 비소식이 없고 화창하다면 이른아침에 경주까지 한번 장거리 해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 물론, 왕복은 제겐 너무 힘들것 같고 폴딩자전거이니 경주역에서 기차로 점프해서 오는 계획도 좋을듯 한데... ! 무튼 여기 산책로 정말 마음에 듭니다.

캐나다에서 만났던 친구들을 한국에서 만나다

벌써 2년전 얘기네요. 그때 만났던 일본인 친구들이 한국을 방문했어요. 룸메이트도 2년만이고, 모두들 2년만이라 새롭군요. 그리고 많이 변한 나를 기억해 주다니 다행스럽고 고마워 ㅋ 다행스럽게도 외국인 손님이 많은지라 떡을 개별포장 하면서 그 밑에 영어로 설명이 되어있더라구요. 그걸 외워서 소개해줬죠. 짧은 영어로 블라블라 ~~~~! * 작은 선물에도 진심으로 감사해 하는 눈빛 잊을 수가 없군요. 얘길 들어보니 일본인들은 원래 그렇다면 서요 ? :) 어찌되었든 주는 사람도 굉장히 기분 좋았습니다. 연신 혼또니~ 스고이~ 를 외쳐서 그날은 귓가에 계속 윙윙 들리는 듯했죠. 도시도 좋지만 다른 지방도 소개해 주고 싶었는데 아쉬운 감도 있습니다. 어렵게 한국을 왔는데, 다시 또 오고 싶게 만들어야 하잖아요~ ..

맛 감각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요리를 하면서 미각은 훈련되는 것인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 인지 또 맛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맛을 느꼈을 때 우리 인간에게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맛에 관한 책을 읽거나 관련 글귀를 찾아보며 점점 그 궁금증을 풀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흥미를 느꼈던 글귀를 옮겨 왔습니다. 월간지 호텔 & 레스토랑 6월호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맛 감각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인간 본능의 '식욕'은 무엇인가 사람들은 일상적인 생활에서 먹고, 자고 종족을 번성시키고 하는 원초적 본능을 지니고 있다. 오래전부터 이것들이 동물과 하등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하는 철학자들이 많았다. 이와 비교해 형이상학적인 것에 관심이 있는 지적인 사람들이 동물과 확연히 다르다는 이론을 정립하기 시작했다. 인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