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킨태양 14

[제빵36레시피]열아홉번째, 핸드메이드 '참치 베이글 샌드위치'

베이글의 원산지는 폴란드이며 미국으로 넘어가 그들의 아침식사로 대변되었으며, 여러가지 방법으로 다양한 베이글이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포스팅 아랫부분에 좀더 자세한 내용. 참조) 베이글은 아시다시피 그 맛이 단백하고 쫄깃합니다. 그 쫄깃함은 물에 담궜다가 빼서 굽는 침지 때문이죠. 또 베이글은 저지방, 무콜레스테로롤 이므로 건강빵으로 알려져 있지요. (계란, 버터가 없어서 그렇죠) 참치 베이글 샌드위치 양상추, 참치캔, 오이피클, 양파, 머스타드 소스. 1.오이피클, 양파는 곱게 다집니다. 2.참치캔은 기름을 쫙 빼고 1과 함께 머스터드 소스와 섞습니다. 3.자른 베이글에 머스타드 소스를 야간 바르고(아래위) 2의 속재료를 넣습니다. 4.마지막으로 양상추를 구멍에 막고 뚜껑 덮어 마무리. 약 2000년..

술 한잔 해요

술 한잔 해요 날씨가 쌀쌀하니까- 따끈따끈 국물에 소주 한잔 어때요 시간 없다면 내 시간 빌려 줄게요 그대 떠나간 후에 내 시간은 넘쳐요 난 그냥 편하게 그대와 한잔 하고 싶었죠. 괜찮다면 나와요. -지아. 술한잔 해요♪- 입에 술을 대지 않은지 벌써 1년- 사실, 몇일 전에 너무 술이 먹고 싶었는데 결국 도수 낮은 보드카 한잔으로 대신했었다. (그게 1년만에 먹은 보잘것 없는 한잔의 보드카 였다.) 술안먹고. 아침일찍일어나고. 돈아껴쓰고. 부모님말씀잘듣고. 빨리취직해서결혼하고. 이런게 철드는 거라면 난 영영 철들기 싫다- 깝깝해서 못살겠지...? 하루가 일년처럼 길때는 보드카 한잔으로도 나도 모르게 잠들어 버린다- 꿈속에서 방황하는 후유증이 뒤따르지만 그것 만큼 마음편한건 없다. 순간 뿐이지만 :) ..

배움의 끝은 없다 :-) 이번엔 부산!

belbet gilberto - on my way 어떤 배움에 있어서든 도움이 안되는건 없겠지만, 자신이 즐겨하고 좋아하는 부분에 있어서의 배움의 결과는 그렇지 않은 사람(부모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배움따위 등을 말함)보다 더 큰 깨달음의 결과를 얻게됩니다. 커피와 빵 그리고 케익. 두가지 과정을 수강하고서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어찌나 편하고 기분이 좋은지. 1/4 ~ 3/2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은 적당한 교육기간 인 것 같아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배울 것 같아요. 음식을 하겠다고 마음을 굳혔기 때문에 모든걸 다 해보겠다 라는 욕심도 있지만 사실 관심이 있어서 입니다. 커피바리스타에도 빵만드는 것에도 그리고 케익에도. 이 모든 부분들이 제게 자극을 주네요. '늦게 배운 도둑질이 밤새는 줄 모른다'..

[샐러드] 나? 웰빙 족이야! "두부샐러드" 만들기 !

정말 오랜만에 칼을 들어보네요. 오늘은 웰빙 음식 "두부샐러드" 입니다! 아침에 부담 없이 먹으면 좋을듯 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마요네즈와 케찹등의 드래싱을 쓰지않고 당근 드래싱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D (당근이 몸에 좋은건 아시죠? 당근의 효능) 자, 그럼 시작합니다. 너무 간단해서 몇줄이면 끝나네요 :D 주재료 : 두부(1/2모, 양상추(적채나 양배추도 되요. 개인 기호에 맞게), 오이 당근 드래싱 : 당근 간것(반개), 올리브유(2 숫가락), 식초(1 숫가락), 양파즙(1/4개) 1. 두부 반모를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깍두기 처럼 썰어서 식힙니다. 2. 당근과 양파를 강판에 갈아 놓고 TIP. 레몬즙을 넣어도 좋고 레몬을 갈아도 좋습니다! 맛이 산뜻하고 좋아요! 3.양상추와 양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