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글 22

잡생각이 들때 왕창 책이라도 읽으면 좀 나아질까!?

집근처 도서관에서 대출카드 3장(내것, 동생것, 어머니것)을 들고 무려 9권이나 빌려왔다. 오오- 완전 타이밍이 좋다. 오늘 신간이 들어왔던 날인가 보다. 새책 냄새가 너무 좋다. 사람손때 묻지않은 책들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망설일것 없이 잡히는데로 몽땅꺼내어 책상에 앉아 아홉권을 선별했다. 즐겨보는 요리책들, (''도쿄에 가면 요리가있다'' 이 책은 얼마전 영풍문고에서 내용이 재밌어서 똑딱이 디카로 접사해서 몇장몇장 찍어 갔었는데, 이렇게 도서관에 비치 될줄은 !! 너무 반가웠다 *_*) 그리고 조혜련의 미래일기. 뻔한 자기경영 도서겠지만. 이웃님 추천으로 예약까지 해서 빌린책. ''보트, 어느 멋진날'' 이 두권은 책읽기 습관을 바꾸려고 신중하게(?) 선별해서 빌려온 것! (저자가 모두 외국인 이다..

아니다 싶은 건 과감히 포기하세요

제가 존경하는 분 공병호님 께서 삶이란 "필요 없는 부분을 깍아 내는 것" 이라고 말하셨습니다. 이런 습관을 가져야 겠어요. 갖고 싶은 것 ,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 욕심쟁이인 제게 필요한 건 다름 아닌 내. 려. 놓. 음 인것 같다는 생각을 해봐요. 우선순위에 들지 않는 것은 과감히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해요. 눈떵이 처럼 불어난 모든일들 어떻게 감당하려구요. 모든길을 다 갈 수는 없죠 "현명한 길"을 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