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도서관에서 대출카드 3장(내것, 동생것, 어머니것)을 들고 무려 9권이나 빌려왔다. 오오- 완전 타이밍이 좋다. 오늘 신간이 들어왔던 날인가 보다. 새책 냄새가 너무 좋다. 사람손때 묻지않은 책들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망설일것 없이 잡히는데로 몽땅꺼내어 책상에 앉아 아홉권을 선별했다. 즐겨보는 요리책들, (''도쿄에 가면 요리가있다'' 이 책은 얼마전 영풍문고에서 내용이 재밌어서 똑딱이 디카로 접사해서 몇장몇장 찍어 갔었는데, 이렇게 도서관에 비치 될줄은 !! 너무 반가웠다 *_*) 그리고 조혜련의 미래일기. 뻔한 자기경영 도서겠지만. 이웃님 추천으로 예약까지 해서 빌린책. ''보트, 어느 멋진날'' 이 두권은 책읽기 습관을 바꾸려고 신중하게(?) 선별해서 빌려온 것! (저자가 모두 외국인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