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의 나는/살만했던곳캐나다 39

VANCOUVER IN GASTOWN

GASTOWN을 만드셨다고 하는 그분. 성함이 뭐더라.. 다음기회에 알아 내어 적어놓을게요 -_-; GASTOWN을 상징하는 거 대표적으로 두가지가 있는데, 위의 동상아저씨, 그리고 요고! 증기가 계속 뿜어져 나오는데, GASTOWN에 하나 밖에 없는 것. 관광객들이 정말 많아요~~~! :D 한국에서 너무 많이 타버려서, 여기 캐나다에선 타이페이인 이라고 불리는 상황. 출국동기와 함께 :D 비슷한날 현지에 도착하여 우린 동기가 되었습니다. 이젠 서로 바빠서 얼굴이라도 볼 수 있을래나.. 주말 오후라 그런지 정말 붐비네요 :D 다음번엔 저녁의 GASTOWN을 가봐야 겠습니다. 여기서 근사한 저녁을 먹기로 약속을 한 사람이 있어요! 생각만 해도 좋아요! 저녁이 되면 상항히 아름다울 것 같지 않나요 ~ :D ..

IN VANCOUVER DOWNTOWN, GASTOWN

낯선 땅에 도착한지 만 이틀째. 첫날. 너무 늦게 도착하여 홈스테이에서 쉬었고.. 둘째날, 아침일찍 홈스테이 룸메의 도움으로 다운타운에 있는 유학원에 도착하여 오리엔테이션을 했고.. 다운타운에 홀로 남겨진 나는 홈스테이까지 돌아가는 한시간 거리를 무려 세시간만에 도착하는 아주 좋은 경험을 했다. 그럼.. 오늘은??? 오늘도 마찬가지 고생길이 훤하다. 그래서 이른 아침 6시에 집을 나왔다. (남들 다 자는 시간에..) 나온지 10여분 만에 문제가 생겼다. 버스타는 곳을 몰라 -_- 길가던 할아버지 붙잡아 무작정 물었다! 어제의 경험으로 미뤄볼때, 몇개의 단어 또는 지도만 보여줘도 말이 통한다는거!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버스정류장을 알아냈다. 앞에 전광판엔 개를 잃어 버렸다고 전단지가 써져 있다. 너무 이른아..

[도착]타이페이에서 캐나다 벤쿠버

4개월동안 못 볼 마지막 한국 하늘을 보며, (타이페이로 출국) 인천공항에서 타이페이로 가는 방향이 같은 노부부를 뵙게되었는데, 나중에 타이페이에서 다시 만나서 도움을 참 많이 받았다. : D 저녁도 사주시고, 10시간 긴 대기 시간에도 불구하고 서로 많은 얘기에 시간 가는줄 몰랐다. 시드니에서 30년동안 사셨던 분이고 14년만에 한국에 오셨다던데, 나중에 꼭 시드니에 한번 찾아 뵙겠다고 주소도 미리 받아뒀다 :D 타이페이에서 밴쿠버로 가는 비행기편. 10시간 대기하고 비행기를 탔다. 상당히 피곤했던 상태 ;; 현재, 캐나다에 잘 도착해서 현지 생활 적응 잘하고 잘 지내고 있음 :D 내일은 캐나다 밴쿠버 다운타운 주변 사진 많이 올릴게요 :D

캐나다 관광청에서 가이드 책 받다

어제 미국비자 인터뷰 때문에 "미국 대사관"을 방문하고 바로 그 뒷 건물 10층. 캐나다 관광청을 찾았다. 뭐, 정말 별건 없고 책자만 가득 있더라. 거기 일하신 분이 맘껏 가져가라고 해서 작정하고 (옆에 비닐봉지도 준비되어 있더라) 죄다 담아왔다. 뭐, 캐나다 전지역 투어 하지는 못하겠지만 다 투어하겠다! 라는 각오로 가는건 나쁘진 않겠지..

미국도 혹, 갈일이 있기에..

캐나다를 가기위해 미국비자 까지 신청하게 되었다. 이거 왜 해야하나 싶긴 했으나, 캐나다 에서 방과후 액티비티때 가끔 미국으로 갈 수도 있단다. 내겐 캐나다도 벅차고 큰 도신데, 미국까진 왜가는건지...ㅋ 그래도 모르니, 35세 전까지 설마 미국땅 한번 밟지 않겠나 냐는 생각에 (미국관광비자가 10년짜리가 맞던가??) 미국비자 신청서류를 준비하는데, 신한은행에서 이걸 사야한댄다. 인지대 라고 하는건데.. 이게 무려 14만원 돈이다. ㅠ 그간 모아둔 통장에 돈이 너무 쉽게 빠져나간다. 나쁜데 쓰는것도 아닌데 기분이 좀~ 그렇네. ㅋ

[캐나다]학비내역서 나오다

어제 학교 신청비(10만원)를 내고 오늘 EW주연 누나로 부터 연락을 받았다. 학비 내역서다!! 8월 25일 부터 시작해서 11월 14일에 끝난다. 정확히 82일. 12주 동안 배우게 된다. 음! 학비는 우선 이번달 월급으로 COVER 가 된다. 이제 남은건 항공비와... 홈스테이비.. 그리고.. 5개월 동안 무조건 견뎌야 하는 기타 용돈들... 최대한 부모님께 손을 안빌리는 방향으로 해야한다..! 좀더 절약 좀더...ㅠ.ㅠ